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농협중앙회

농협 최근 6년 횡령 594억원… 걸려도 솜방망이 징계

2017년부터 2023년 8월까지 농축협과 농협은행에서는 총 264건의 횡령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전체 횡령 규모는 594억에 달한다. 10일 홍문표 의원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지역 농축협에서는 563억 규모, 농협은행 31억원 규모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횡령사고 금액에 대한 회수율은 59%에…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권력 사유화 논란… 금융노조 “농협법 개악 반대한다”

금융노조는 농협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농민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권력의 사유화를 추진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을 비판하고, 이것을 민주주의 파괴와 관련지어 주장하고 있다. 명칭사용료를 2배로 인상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로 인해 농협 자회사의 재무상태가 악화될 수 있고, 농업지원의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