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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영업이익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경영 성과 뒤 감춰진 하청 노동자들의 눈물

한화오션, 천문학적 이익에도 하청 노동자 쥐어짜기? 임금 체불 실태 고발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2일 성명을 발표하며 한화오션의 하청 노동자 임금 체불 문제를 강하게 규탄했다. 노조 측 주장에 따르면, 2024년 237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한화오션은 2025년 1분기에만 206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며 연간 9559억…

백종원 더본코리아, 실적 개선에도 잇따른 논란…기업 신뢰성 흔들리나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2024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지만, 잇따른 논란으로 기업 신뢰성이 흔들리고 있다. 2024년 실적 분석: 매출 4,642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 20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642억 원으로 전년…

아이에스동서, 작년 당기순손실 1,601억 원…적자 전환

아이에스동서가 지난해 매출 감소와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아이에스동서가 19일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1,601억 원으로 전년(당기순이익 1,603억 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5,145억 원으로 전년(2조 294억 원)보다 25.4%…

티엑스알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확정… 공모가 13,500원

물류 자동화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코스닥 시장 출사표 물류 자동화 솔루션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2025년 3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25년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롯데쇼핑, ‘2030년 매출 20조’ vs ‘직원 난방 홀대’… ‘사람 중심 경영’은 어디에?

롯데쇼핑이 2025년 IR DAY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매출 20.3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백화점 노동자들이 한겨울 난방이 안 되는 공간에서 추위에 떨며 근무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나면서 ‘오너 배당 잔치’와 대비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씨케이솔루션, 공모주 시장 출격… 3월 17일 코스닥 상장 예정

2차전지 드라이룸 시공 강점… 150만 주 공모, 희망 공모가 13,500원 ~ 15,000원 씨케이솔루션(480370)이 3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공모주 시장에 출격한다. 2차전지 드라이룸 및 클린룸 시공 전문 기업인 씨케이솔루션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3월 4일과 5일 양일간…

한화손보, 4분기 수익성 뒷걸음질…영업익 413억, 전 분기比 67%↓

한화손해보험이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급감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7.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이 21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은 1조 6,16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5%,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누적…

배달의민족 7천억 영업이익 속 자영업자는 생존 위기

12일 중소상인 소상공인·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배달의민족에 입점업체 중개수수료 및 배달비 인하, 광고상품 선택권 보장을 촉구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단체는 정부 주도로 추진됐던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실질적인 성과 없이 종료되면서, 결국 자영업자들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내수 침체 여파로 수익성 ‘빨간불’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위축 여파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료와 주류 사업에서 매출 감소와 원가 부담이 겹치며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내수 부진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1일 상상인증권에…

대우건설, 4분기 순이익 86.7% 급감…주택 부문 수익성 약화가 발목

대우건설이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특히, 주택 부문에서의 수익성 약화와 해외 인프라 사업에서의 추가 원가 발생이 실적 회복을 제약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해외 수주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향후 주가 상승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