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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급식실 ‘죽음의 노동’ 폐암 70여명, 산재 사망 15명 발생…교육공무직본부 “지속가능한 일터로” 정부 압박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학교급식실에서 반복되는 폐암 확진과 산업재해 사망 사건을 고발하며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했다. 급식실을 단순 조리 공간이 아닌 국가 관리 대상의 ‘고위험 노동현장’으로 규정하고, 실질적인 인력 충원과 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3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항노동자연대, ‘자회사 차별’ 해소 없으면 10월 무기한 재파업 경고

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인천·한국공항공사의 합의 및 약속 불이행으로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 대해 정부와 공사의 책임을 강하게 물었다. 이들은 공항공사가 자회사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차별을 제도화하고 청년 노동자의 죽음을 부른 연속야간노동을 방치했다고 비판하며 사태 해결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동조합이 결성한…

OECD 빈곤율 1위 ‘초고령사회’ 한국, 노인 복지·노동 정책 강화 시급성 제기

제29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하루 앞둔 1일, 퇴직 노동자 4개 단체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급속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에 적합한 노인 복지 및 고령 노동자 정책의 전면적 강화를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노인 무상의료 실시, 공적 연금…

연속 야간노동에 ‘죽음의 공항’ 호소… 공항 노동자, 연휴 앞두고 ‘무기한’ 파업

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10월 1일 새벽 6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전국 15개 공항의 핵심 기능에 차질이 빚어졌다. 노동자들은 연속 야간노동 문제 해소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이 개천절과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예고했다. ■ “죽음의 공항 멈춰라” 전국 공항 핵심…

학교 급식 노동자 폐암 산재 심각…국회서 ‘눈물의 증언’ 쏟아냈다

학교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업재해 신청이 급증하는 가운데, 노조와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이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 자리에서 폐암 산재 당사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과 제도적 미비를 증언하며 생계와 치료의 고통을 호소하였다. 30일 오전 11시…

울산 부품사 공장 안까지 들어온 ‘수갑 단속’… 노동계 “반인권적 폭력” 규탄

울산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 내부에서 이주노동자 50여 명을 수갑 채워 연행한 대규모 단속이 벌어지면서, 공권력의 폭력성과 이주노동 착취 구조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계는 이번 단속을 ‘노동 현장에 대한 공권력의 침탈’로 규정하고, 미등록 노동자를 양산하는 사업주와 브로커는 외면한 채…

한약사회, 30년 숙원 ‘한약사제도 개선·직능 갈등 해소’ 대통령실 요청서 전달

대한한약사회가 30년 넘게 방치된 한약사제도의 불합리한 구조를 혁파하고 약사 직역과의 해묵은 갈등을 종식하기 위해 대통령실을 찾았다. 이들은 현행법 준수를 전제로 한 합리적 업무 범위 확정과 이재명 정부의 보건의료 직역 간 상호협력 체계 강화 공약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참담한…

KB손해사정 노조, 사측 1% 임금안에 추석 전후 파업 예고

KB금융그룹의 자회사인 KB손해사정이 모회사와의 심각한 임금 격차와 불합리한 성과급제 도입 문제로 노사 갈등의 정점에 섰다. 노동계는 업계 평균을 밑도는 ‘1% 임금 인상안’을 노동자에 대한 모욕으로 규정하고,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한 파업 등 전면적인 투쟁을 선언했다. ■ “모회사 4.6% vs 자회사…

오세훈표 ‘신통기획’ 구역 지정률 26% 불과… “실적 쌓기 대신 서민 주거권 보호하라”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며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을 발표했으나, 시민사회는 이를 실적 부진을 감추기 위한 무리한 규제 완화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공급 확대라는 명분과 달리 실제 정비구역 지정률은 20%대에 머물고 있으며, 절차 간소화가 원주민과 세입자의 주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금융 지원’ 수은·‘마약 단속’ 관세청의 추락… 청렴 노력도는 최하위 5등급

국가 수출입 금융의 중추인 한국수출입은행과 국경 안전을 책임지는 관세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나란히 최하위권인 4등급으로 추락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한국조폐공사가 1등급을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루며,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두 기관의 조직 기강과 부패 예방 시스템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