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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아파트’ 오명 못 벗은 동부건설…허상희·윤진오 체제, LH 소송에 전환사채까지 ‘사면초가’

동부건설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순살아파트’ 논란)의 후폭풍이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6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검단 현장 관련 3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데다,…

‘침묵의 감사’ 대신증권…양홍석 부회장 오너 지배구조가 내부통제 무력화했나

대신증권의 일선 영업현장 내부감사가 직원 전원 침묵 속에 ‘용두사미’로 끝나면서, 그 배경으로 이어룡·양홍석 오너 일가 중심의 지배구조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경영진을 견제해야 할 내부통제 시스템이 오너 일가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달 서부지역부문에…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후폭풍…최대 10조원 투입 ‘250MW AI 데이터센터’ 평판 리스크 직면

스타벅스 5월 카드 결제액 131억 감소…사과 이후에도 낙폭 지속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250메가와트(MW) 규모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의 후폭풍 속에 평판 리스크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맞닥뜨렸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지난 3월…

박윤영 대표 체제 KT,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 자회사에 3,023억 수의계약·이자 면제 대출·중고폰 판매 강제

박윤영 대표이사 체제의 KT가 자회사 KT엠앤에스에 연간 3,023억원 규모의 단말기 수수료 수익을 수의계약으로 몰아주고, 영업 실적 달성 시 대출 이자를 전액 면제하는 조건부 차입 계약을 맺은 사실이 확인됐다. 대리점 평가에 자회사 중고폰 반납 가점을 연동한 내부 문건까지 더해져,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현대해상, 수리비 ‘허위 청구’ 의혹…실적 감소에 3세 승계 과제까지 ‘첩첩산중’

– 접촉사고 수리비에 시공 흔적 없는 PPF 100만 원 청구 논란 – 지난해 순이익 ‘반토막’·적자 지속에 2년 연속 배당 중단 현대해상이 자동차 보험 처리 과정에서 수리비를 부풀려 청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현장 조사 결과 청구된 시공 흔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난…

‘탱크데이’ 충격 가시기도 전에…정교선 회장의 현대홈쇼핑, ‘일베 표현’ 또 터졌다

유통업계가 ‘혐오 마케팅’ 리스크로 전례 없는 경각심을 공유하던 그 시점에, 현대홈쇼핑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이른바 ‘일간베스트(일베)’ 식 혐오 표현을 여과 없이 내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으로 업계 전체가 혐오 마케팅 리스크를 최고 수위로 경계하던…

‘벌떼입찰’ 무죄와 수사 사이… 대방·호반 숨 돌릴 때 우미건설 ‘이석준 회장 2세’ 향하나

같은 ‘벌떼입찰’ 의혹으로 법적 판단을 받은 중견 건설사들의 처지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대방건설과 호반건설은 공공택지 공급가 전매 쟁점에서 법원으로부터 잇달아 유리한 판단을 받았다. 반면 우미건설은 오너 2세 회사에 공사 실적을 쌓아줬다는 의혹으로 검찰 강제수사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벌떼입찰은 한 건설사나 시행사가…

[단독]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보도서 ‘김동관 대표’ 이름 잇따라 삭제

김동관 대표, ‘캐나다 행보’ 시차 13시간… 여전히 사고 외면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와 관련해 초기 보도에 명시됐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의 이름이 언론 기사에서 잇따라 삭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에 해당할 수 있는 인물 가운데…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중처법 수사 사정권…5년 연속 안전 예산 직접 의결·지배구조 정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지난 1일 오전 10시 59분경 세척 작업 중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 다음날인 2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수사에 착수하며 “주식회사의 경영책임자는 기본적으로 대표이사”라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는 대표이사가 두 명이다.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와…

‘원아시아 펀드’ 사법·당국 검증 본격화…고려아연 최윤범, ‘자금 순환’ 의혹 시험대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최윤범 회장 주도로 이뤄진 ‘원아시아파트너스’ 관련 펀드 투자에 대한 사법부와 감독당국의 검증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해당 펀드 운용사 대표가 법원에서 횡령 유죄 판결을 받은 데 이어, 법원의 자료 제출 명령과 세무당국·금융당국의 전방위 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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