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사회

‘영업익 1조’ 올린 한화오션 김희철호, 교섭은 10번 거부… 하청 노동자 ‘8월 재파업’ 예고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의 51일 파업 타결 4주년을 맞아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원청인 한화오션에 단체교섭 응소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교섭을 거부하자, 노조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오는 8월부터 다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금속노조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지노위와 중노위의 판정에도…

“미 의회 ‘쿠팡 보고서’는 편협한 변론서”…노동·시민사회, 외신기자 간담회 열어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한다는 내용의 미국 의회 보고서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쿠팡의 노동권 침해 및 불법행위 실태를 외신에 알렸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135개 단체로 구성된 ‘안전한 쿠팡만들기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한국의 노동·시민사회가 고발하는…

“20% 단가 인하·정의선 승계 자금 의혹”…부품업계, 현대차 공정위 직권조사 요구

“2027년까지 20% 원가절감 강요는 폐업 명령”…정의선 회장 3세 승계 자금 확보 의구심도 제기 전국금속노동조합이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원가절감 요구를 두고 정부에 직권조사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 요구가 3세 경영권 승계를 위한 자금 확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의구심도 함께 제기했다. 금속노조는 21일 오전 11시…

제주항공 참사 1년6개월,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형사 고소된 김이배 대표가 ‘안전위원장’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국제공항 참사 발생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단 한 명도 기소되지 않은 가운데, 형사 고소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재선임에 성공한 데 이어 참사 1년 4개월 만에 신설된 이사회 ‘안전위원회’의 위원장까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주항공…

“사모펀드 배불리고 책임은 노동자에”…버스 노동자·시민 1447명 “필수공익 지정 중단하라”

공공운수노조가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을 비판하며 정부에 노동자의 단체행동권 보장과 공식 면담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20일 오전 11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버스노동자·시민 서명운동 결과 발표, 정부 면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서울시를 비롯해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14년 일한 연구원의 비극…노조 “경북행복재단·서울여대,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책무 다하라”

공공운수노조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서울여대 정재훈 교수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가 고 김성훈 연구원의 업무와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했다고 밝히며,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의…

[단독] ‘1시간 150만원’ 메리츠화재 광고 기사에 ‘권리침해 신고’…회사 “우리는 안 했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부업(N잡) 설계사 모집 광고를 다룬 본지 기사가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게시중단됐다. 명예훼손을 이유로 한 권리침해 신고가 접수되면서다. 메리츠화재는 20일 회사 차원의 신고 사실은 부인했지만, 정작 문제가 된 광고 문구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하루 1시간에 월평균 150만원’이라는 표현의…

“폭언 감당도 우리 몫?”…콜센터 노동자 하루 멈춤, 원청 직접 교섭 촉구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노동자들이 원청의 직접 교섭 참여와 실효성 있는 감정노동 보호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다산콜센터지부, 권익위원회공무직분회 등은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7·15 하루 멈춤 민주노총 콜센터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원청이 업무와…

‘KT 해킹 보상’ 티빙 이용권 사용자 41만6천명, 티빙서 털렸다

이용권 받은 58만6000명 중 41만6000명 유출 대상…네이버·카카오·페이스북·X 간편가입자도 포함 이정헌 “무분별한 제휴·간편로그인 연동이 보안 맹점”…과기정통부·개보위·방미통위 조사 진행 중 KT가 해킹 피해 보상으로 지급한 티빙 이용권을 쓴 41만6000명이 티빙 개인정보 유출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오버부킹’ 쫓겨나도 환불뿐…야놀자·여기어때 약관 공정위 제소당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야놀자, 여기어때 등 국내외 주요 숙박 플랫폼 5개사가 ‘오버부킹(중복 예약)’으로 인한 예약 취소 시 소비자에게 지급해야 할 배상 기준을 약관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하거나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됐다. 이들은 플랫폼 중개를 통해 막대한 수수료 수익을 올리면서도, 귀책사유로 인한…

ESC 또는 배경 클릭하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