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5조 원 빚더미”… 이랜드월드, 물류센터 화재 악재 속 현금보다 단기부채 5배 많아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랜드월드가 패션과 미래 사업 부문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5조 원대의 차입금과 가파른 이자 비용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제때 내기 어려운 지표가 나타나는 가운데, 만기가 임박한 단기성 차입금 비중도 급증해 재무 건전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고작 1만 원 쿠폰으로 퉁치나”…3,300만 명 정보 유출·산재 의혹에 쿠팡 앞 ‘집결’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3,300만 명 규모의 전대미문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끊이지 않는 물류 현장 노동자의 죽음으로 쿠팡을 향한 사회적 공분이 임계점에 도달했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쿠팡의 반사회적 경영 행태를 규탄하며 실질적인 책임자 처벌과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규모 도심 행진을…

서울시 ‘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추진 파문… 노동계 “준공영제 과오 덮기용”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서울시가 지난 1월 시내버스 파업 이후 버스운송업을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자 노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계는 이를 두고 준공영제의 구조적 결함으로 발생한 문제를 노동자의 쟁의권 박탈로 해결하려는 ‘반노동적 행정’이라고 규정하며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

신세계 정유경 회장, 벌이는 1/4토막인데 배당은 4배 폭증… 정용진·정유경 주주 환원 대비

남매 독자경영 본격화 속 ‘주주환원 경쟁’…재무건전성 경고등 정유경 ‘공격적 환원’ 드라이브…ROE 반토막에도 배당성향 40% 육박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 공식화 이후 (주)이마트를 이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백화점 부문을 맡은 동생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앞다투어 ‘주주 환원’ 보따리를…

쿠팡 ‘집단감염 면죄부’ 논란… 노동계, 검찰 고위직 ‘유착 의혹’ 특검 수사 요청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2020년 발생한 쿠팡 부천신선물류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건을 둘러싸고 검찰의 불기소 처분 과정에 외압과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는 이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동일한 구조의 사법 비리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특검의 추가…

[단독]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불법 사전 분양 ‘과태료 철퇴’

파주시, 건분법 위반으로 2천만 원 과태료… “설계 변경 통보 절차도 생략” 의혹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파주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주목받았던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허위 과장 광고와 부실시공 논란에 이어, 파주시가 불법 사전 분양금 수령 행위에 대해 과태료…

LH, ‘순살 아파트’ GS건설에 1,738억 소송… 붕괴 사고 책임 공방 2라운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을 촉발한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 주관사인 GS건설을 상대로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고 이후 전면 재시공에 따른 천문학적 비용 부담이 현실화된 가운데, GS건설은 최근 정부의 안전관리 평가에서도…

LG이노텍 특허 품은 중국 기업 역습…삼성전자, TV 핵심 기술로 피소

LG이노텍 매각 LED 특허, ‘부메랑’ 돼 삼성 겨냥 리진반도체, 난징 법원에 소송 제기…주력 TV 모델 판매 중단 리스크 기술 매각 시 ‘IP 안보’ 공백 드러나…중국발 ‘특허 무기화’ 현실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LG그룹 핵심 전자부품 계열사 LG이노텍이 개발한 LED(발광다이오드) 원천…

“우리는 소모품이 아니다”…화성시 환경노동자, ‘표적 해고’ 뚫고 일터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화성시청 앞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해고 철회’를 외치던 환경노동자들이 투쟁 23일 만에 전원 복직이라는 값진 승리를 거뒀다. 결의대회를 앞둔 긴박한 시점, 화성시와 용역업체 측이 노동자들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면서 농성장은 환호와 눈물로 가득 찼다. ■ ‘표적 해고’에…

ABL생명 자본건전성 ‘경고등’…실질 킥스 107% 턱걸이에도 우리금융 지원은 ‘뒷짐’

경과조치 제외 시 업계 최하위권…1년 새 기본자본 35% 급감 2027년 규제 강화 앞두고 모기업 우리금융 지원은 ‘불투명’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ABL생명보험의 자본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융당국의 한시적 유예 조치를 제외한 실질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법적 하한선을 겨우 넘기는 수준에 머물고…

배경 클릭 또는 ESC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