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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1 정문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경기지부의 '이앤에스지회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투쟁 승리와 내란세력 청산 ‧ 사회대개혁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에서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와 협력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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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조 “통상임금 40%만 적용 협박… 원청 규범은 휴짓조각”

2025년 4월 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1 정문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경기지부의 '이앤에스지회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투쟁 승리와 내란세력 청산 ‧ 사회대개혁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에서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와 협력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2025년 4월 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1 정문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경기지부의 ‘이앤에스지회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투쟁 승리와 내란세력 청산 ‧ 사회대개혁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에서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와 협력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대외적으로 공표한 ‘협력회사 행동규범’이 실제 현장에서는 노동권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핵심 협력사인 이앤에스 노동자들이 사측의 통상임금 체불과 노조 활동 방해에 맞서 집단 투쟁을 선언하면서, 원청인 삼성전자의 관리 감독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 30회 교섭 무력화시킨 사측… “통상임금 체불에 협박까지”

3일 금속노조 경기지부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정문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열고, 협력사 이앤에스의 부당한 대우를 강력히 규탄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앤에스 사측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확대된 통상임금 범위를 무시하고 전체의 40%만 적용하겠다며 노동자들을 압박해왔다.

특히 교섭 과정에서 “도급비 인상 없이는 임금 인상도 없다”는 논리로 삼성전자에 책임을 전가하는 한편, 노조 가입 시 동종업계 이직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4월 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1 정문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경기지부의 '이앤에스지회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투쟁 승리와 내란세력 청산 ‧ 사회대개혁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에서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와 협력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2025년 4월 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1 정문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경기지부의 ‘이앤에스지회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투쟁 승리와 내란세력 청산 ‧ 사회대개혁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에서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와 협력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행태는 삼성전자가 제정한 ‘협력회사 행동규범’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지적이다.

규범은 협력사 노동자의 노조 조직 및 가입 권리를 존중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파업 참여 시 계약 연장을 거부하겠다는 식의 압박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

■ 원청 지시 앞세운 교대제 강요… ‘착취 구조’ 개선 요구

최근 이앤에스 사측은 삼성전자의 지시를 근거로 기존 3조 2교대에서 4조 3교대로의 전환을 일방 통보했으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계약 유지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자들은 이를 처우 개선 요구를 묵살하기 위한 전략적 압박으로 규정하고 있다.

노조 측은 삼성전자가 고위험 통상임금 부담을 협력사에 전가하고, 협력사는 이를 다시 노동자 착취로 해결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근본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이앤에스 사측은 경영 환경의 어려움과 원청과의 도급 계약 구조를 언급하며, 현재 노조와의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삼성전자 역시 협력사의 자율 경영을 존중하되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더 이상 가혹한 노동조건에 순응할 수 없다며, 헌법상 보장된 노동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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