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분양대금이 왜 현대건설 계좌로?…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건분법 위반 여부’ 쟁점
분양신고 수리 전 7억 수령·미등록 타입 판매·설계변경 무단 처리 주장…시행사, 세대당 4천만원 보상 제안 강남역 도보 4분 거리 역세권에 들어선 강남 최고급 오피스텔 ‘더 갤러리 832’가 입주를 앞두고 대규모 분쟁에 휘말렸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2번지 일대(강남대로 330), 지하…
안전 인력 줄이고 로펌 동원한 삼성전자…이재용 회장 ‘책임경영’은 어디에
“미래를 모두 잃었습니다.” 2024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 피해자의 절규가 터져 나온 지 2년이 흘렀지만, 이재용 회장의 ‘책임경영’은 공허한 구호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시민단체와 노조는 삼성이 국내 4대 대형 로펌을 동원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막으려 하는 동안, 이…
3년간 1,484억 ‘링거’ 투입에도… 미래에셋생명 K-ICS 160%대 추락, 그룹 부담 ‘경고등’
확정치 167.6%, 전년 말 대비 9.1%p 급락… 요구자본 1,234억 ‘폭증’ 기본자본 K-ICS도 하락세, 유통주식 급감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우려까지 미래에셋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3년간 미래에셋생명에 1,484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쏟아부으며 ‘자본 수혈’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업계 하위권인…
임추위 재가동 D-데이 앞두고…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연임 가도 ‘적신호’
증선위 고발 후폭풍, 이르면 내주 임추위서 정면 충돌…7월 내 각자대표 2인 확정 목표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이르면 다음 주 회의를 재개해 차기 각자대표이사 후보군 압축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지난 21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사내 고위 임원을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장사 제로 ‘감시 사각’ BS그룹, 지주사 BS산업 매출 66% 내부거래
BS그룹 채무보증만 9천억 원 달해 ‘브랜드로 수주했다’더니 상표권 로열티는 0원 코리아신탁 순손실 전년 대비 4배 급증 73개 계열사 전부가 비상장인 BS그룹(옛 보성그룹)의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룹은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에 처음 지정된 이후 5년 연속 상장사 없이 계열사는…
한국경제인협회, 제주 사교 행사 논란… 골프·유람선·공연이 AI 포럼?
기업 긴축경영을 촉구해온 재계 대표 경제단체가 ‘AI 강국 도약’을 전면에 내건 CEO 포럼을 열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행사 일정의 상당 부분이 골프와 관광, 연예인 공연으로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국제경영원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400여 명의 기업인이…
“시총 5배 차입금에 주주 돈으로 와이너리 매입”…거버넌스포럼, 정용진 등기이사 취임 또는 경영 퇴진 요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7일 논평을 내고 “사내이사도 아닌 정용진 회장은 회사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지만 주주 앞에서 책임을 진 적이 없다”며 이마트 등기이사 취임 또는 경영 일선 퇴진을 공개 요구했다. 포럼은 정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정용진 오빠 리스크에 번진 ‘계열 전염’ 공포…신세계 남매, ‘지분 3%’ 청산 시계 빨라지나?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마케팅 파문이 정용진 이마트 회장 개인의 위기를 넘어 신세계그룹 전반의 지배구조 문제로 번지고 있다. 불매운동과 주가 급락이 이마트를 직격하는 사이, 여동생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쌓아올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은 계열 리스크에 묻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재계에서는 ‘남매…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톈진 OLED 라인 매각설 ‘침묵’…리지드 OLED 줄고 베트남은 2.4조
점유율 47% 회복에도 중국 리지드 OLED 존재감 축소…”확인 거부”로 일관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톈진 법인의 리지드(비가변형) OLED 모듈 라인 매각설이 업계에 나돌고 있다. 리지드 OLED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급감한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에 2조4000억원을 투자하며 모듈 생산 거점을 이동하고 있다….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V는 우리 것” 자백 10개월…공정위 지분도엔 100%·19.99%, 감사보고서엔 ‘0%’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이 수입차 딜러사 지분을 차명으로 지배했다고 직접 인정하는 육성 녹음이 공개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실명화 작업은 전혀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 공식 문서에는 조 부회장이 두 수입차 딜러사 지분을 각각 100%와 19.99% 보유한 것으로 명시돼 있지만,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