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차량 내주고 문제제기하니 계정 차단”…헤이딜러 ‘갑질’ 공정위 신고된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헤이딜러’가 자체 진단 오류로 발생한 차량 하자 책임을 딜러에게 떠넘기고, 문제를 제기한 딜러의 계정을 차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헤이딜러 운영사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한화 김승연 회장 ‘정규직 삼계탕’에…하청노조, 회장 자택으로 ‘맞불 택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는 말복인 14일 경상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직 노동자에게만 보양식 선물세트를 보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규탄하며 하청노동자에 대한 차별 해소를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사재 30여억 원을 들여 한화그룹 임직원 6만9천 명에게 삼계탕 2팩, 갈비탕 1팩,…
국세청 조사4국 국민은행 조사는 연말까지…양종희 KB금융 회장 연임은 9월 11일 먼저 갈린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KB국민은행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나,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여부는 국세청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인 9월 결정될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청 조사4국 조사요원 30여명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신관에 투입돼 회계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인천글로벌시티, 호반건설 가처분 취하에도 시공사 공백…토지대금 1천700억 선납에 121억 순손실
호반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타운 3단계 주거단지 시공권을 둘러싸고 시행사 인천글로벌시티(IGCD)를 상대로 낸 가처분 소송을 취하했다. 두 달여간 이어진 법적 분쟁은 정리됐으나 사업을 추진할 시공사 자리는 여전히 비어 있는 가운데 시행사의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련 업계와 공시…
‘알짜’ 자회사 매각에 적자 해외법인 보증까지…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차입금 6개월 새 86% 급증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국내 자회사 지분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기로 한 한편, 적자로 돌아선 해외 생산법인에는 1천억 원이 넘는 지급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 14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제출한 반기보고서와 공시 등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0일 커튼월 시공 자회사인 롯데에코월 지분 90%를 매각할…
결손금 1163억 쌓여 퇴출된 로아앤코홀딩스, 동숭동 자산 넘기고 빚 110억은 상장사가 승계 왜?
결손금 1천163억 원이 쌓여 코스닥에서 퇴출된 로아앤코홀딩스가 서울 동숭동 토지와 건물을 코스닥 상장사 아틀라스링크에 174억 원에 넘긴다. 하지만 실제 손에 쥐는 현금은 60억 원이고, 110억 원의 담보대출은 아틀라스링크가 승계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틀라스링크는 오는 20일 잔금 114억 원을 지급하는…
최태원 회장에 한 단계 더 가까운 SK텔레콤, SK하이닉스 100% 자회사에 7383억 출자
SK하이닉스가 지분 100%를 쥐고 있던 미국 자회사에 계열사인 SK텔레콤이 7383억원을 넣고 지분을 받아 가기로 했다. 이 미국 법인은 나스닥 상장설이 도는 낸드 회사 솔리다임의 모회사다. 그동안 SK하이닉스 주주가 온전히 누리던 사업의 몫이 처음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14일 뉴스필드 취재 결과, SK텔레콤의…
일본 닛케이 ‘이재명 정권이 총수 동원’…실익 좇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계산은 빠졌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한국 대기업 총수들이 현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동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기사의 원문을 확인하면 총수들이 마주 앉은 상대와 계열사가 따낸 계약, 투자 결정 시점에서 닛케이의 ‘동원론’과 다른 장면이 드러난다. 이들은…
“가덕도의 생명을 기각하지 말라”···시민·종교계, 신공항 취소소송 ‘본안 심리’ 촉구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취소소송과 관련해 재판부에 원고적격을 인정하고 철저한 본안 심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과 1천28명의 소송인단, 시민사회·종교계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취소소송’의 원고적격 보장과 본안 심리를 요구하는 집중행동을 전개했다고…
삼성생명 매출 72% 늘고도 영업이익 32% 감소…비용은 82% 증가
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226억 원으로 전년 동기(9,154억 원) 대비 32.0%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1조3,578억 원)와 비교하면 54.1% 줄어든 수치다. 반면 상반기 누계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6월 누계 영업이익은 1조9,804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694억 원) 대비…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원고적격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및 시민·종교계 참석자들이 가덕도 생태계 보존과 본안 심리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제공]](https://newsfield.net/wp-content/uploads/2026/08/20260813_064057-600x3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