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말라리아 위험지역 도봉구, 방역 예산 31.8%·실적 38.5% 감소…김동욱 구청장 대책 요구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된 가운데 방역 관련 예산과 현장 방역 실적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의회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력과 예산 확대를 요구하면서 김동욱 구청장이 이끄는 도봉구의 향후 대응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13일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김영찬 의원은 전날 열린…

[칼럼]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삼표그룹 회장 딸 정지선…혼맥으로 이어진 두 가문 명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부인 정지선 씨의 인연은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3위 완성차 기업으로 성장하는 31년을 함께했다. 그러나 정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과 장인 정도원 회장의 삼표그룹이 마주한 현실은 사뭇 다르다. 한쪽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동작구 출자회사, 재개발·재건축 지원 실적 45%…서울시서 1년 업무정지 처분도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업무를 확대한 가운데, 정비사업 상담지원 실적 평가에서 달성률 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에는 기술인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서울시로부터 1년간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13일 동작구의회 제353회 임시회 본회의 발언에 따르면…

공공운수·금속노조 “원청교섭 7개월째 제자리”…동희오토·한화오션·인천공항공사 교섭 지연 비판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7개월이 지났지만 제조업과 공공부문에서 원청과 하청노동자 간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노동계는 동희오토와 한화오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을 사례로 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는 국회 소통관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정의선 취임 6주년, 현대차·기아 ‘글로벌 이익 2위’의 그늘…불법파견·산재·미래사업 적자

금속노조 “해고자 29명 직접고용 시정지시”…정 회장 지난해 3사 보수 175억원·7사 배당 몫 1984억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에서 도요타그룹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지만, 미국 관세와 미래사업 적자, 산업재해, 파업에 이어 불법파견 문제까지 겹치면서…

[단독] CJ올리브영, 고객정보 유출로 개보위 조사 중…해킹 게시판 ‘2080만 건’ 판매글도 등장

개인정보위, CJ올리브영 신고 접수해 조사 중 다크웹에 고객정보 ‘2080만 건’ 250달러(약 33만원) 판매글 등장 회원 개인정보 노출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던 CJ올리브영이 지난 8월 또다시 고객 개인정보 유출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초에는 해외 해킹 관련 게시판에…

양대노총, 공공기관 109곳 통폐합 반발…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

정부가 공공기관 109곳을 줄이는 구조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노동계는 공공기관 통폐합과 지방이전 과정에서 고용보장 대책이 부족하다며 개편 근거자료 공개와 노정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1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강호동 농협회장 비서까지 구속…선거 답례품 4억9000만원·행방 불명 기념품 2억4000만원 논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둘러싼 비위 의혹이 개인의 금품수수 문제를 넘어 농협 조직의 공금 사용과 선거 관리, 내부통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 감사에서는 강 회장의 선거를 도운 인사들에게 농협재단 사업비 4억9000만원이 답례품과 골프대회 협찬 비용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장실과 부회장실로 전달된 2억4000만원…

금감원 보험금 부당 미지급 적발액 최대 DB손보…고객 서류 위조는 AI로 잡겠다

부당 미지급 26건·2억6200만원, 금감원 검사 적발액 보험사 중 최대 보험 분쟁 현장점검에 주담대 연체율 2.67%…AI 탐지 정확도·오탐률 미공개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보험금 부당 미지급 적발금액이 보험사 가운데 가장 컸던 DB손해보험이 이번에는 고객이 제출하는 보험금 청구 서류의 위변조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가려내는 기술…

강서구청, 재건축 예산 1억520만원 중 160만원만 사용…사업 일부 취소됐는데 성과는 ‘100%’

서울 강서구청(구청장 진교훈)이 지난해 재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예산 1억520만원 가운데 약 160만원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래된 주택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사업에서도 일부 지역의 사업이 취소되거나 보류됐지만, 구청은 관련 업무의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뉴스필드가 확보한 강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