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22년 01월

민주노총 “엄정한 수사와 법 집행 삼표그룹 최고책임자 처벌하라!”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은 “엄정한 수사와 법 집행으로 삼표그룹 최고책임자 처벌하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2명의 노동자가 중대재해로 사망한 삼표산업은 시멘트, 레미콘 등 건설…

민주노총 “엄정한 수사와 법 집행 삼표그룹 최고책임자 처벌하라!”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은 “엄정한 수사와 법 집행으로 삼표그룹 최고책임자 처벌하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2명의 노동자가 중대재해로 사망한 삼표산업은 시멘트, 레미콘 등 건설 기초소재를 주로 취급하는…

부산지검, 위조 졸업장으로 대학원 합격 30대 여성 불구속기소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다며 위조한 졸업장을 제출해 부산 한 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합격한 사실이 적발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29일 부산외대 통번역대학원에 위조한 졸업장을 행사해 입학한 부산외대 교수 딸 이 모양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죄’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부산지검은 부산금정경찰서 지능팀으로터 송치받은…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붕괴 건축물 안전 보강 후 수습·구조 작업 재개”

국토교통부는 29일 현대산업개발 신축공사 붕괴 건축물에 대해 안전 보강 후 수습·구조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9일 16시 30분경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사고 현장에서구조물 안전을 점검하던 중 24층 천장 콘크리트 슬래브의 균열이 확대된 것을 확인함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중장비…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 203동 안전도 지속 확인하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동일단지 내 203동 38층 바닥판의 처짐으로 붕괴위험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1월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국토안전관리원과 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확인해 본 결과, 균열 등 징후가 없어 붕괴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다만, 위험성에 대한…

오준호, “윤석열 후보 공약 373조원 드는데 재원마련 계획 없어… 사상 최악의 포퓰리스트”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후보는 28일 14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재원 마련 계획 없는 공약 남발에 대해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오 후보는 “캠프에서 윤석열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의 재원을 추계해본 결과 보수적으로 잡아도 임기 5년간 373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속노조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최정우 회장’ 중대재해·불법파견 책임 회피 꼼수”

포스코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최정우 회장의 중대재해처벌법과 불법파견에 대한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지회,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정우 회장 권한 강화하고 노동자 권리 강탈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반대’ 기자회견을…

“억울한데 내 돈까지 내야 돼?”… 부동산인도 강제집행에 들어간 돈 받는 해법

# “세입자가 오랫동안 월세를 내지 않았습니다. ‘나가라’ 했더니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명도소송을 해서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 승소판결이 나와도 안 나갑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 부동산인도 강제집행을 했습니다. 소송 한 것도 억울한데 강제집행 비용까지 내려니 더 억울합니다. 받아내는 방법이 있나요?” 명도소송…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들 “교육감은 학교 영양사 식생활지도수당 신설하라!”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들이 1월 25일 경상남도교육청과 26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게릴라 집회를 열고 “일은 똑같이 시켜먹고 정당한 대가 지급은 회피하는 전국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영양사들을 더 이상 현대판 노예처럼 부려만 먹지 말고 임금격차해소를 위해 식생활지도수당을 즉각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위탁 운영되던 학교급식을…

교수 노조 “김포대 교권탄압·인권탄압·직장갑질 방조한 교육부 규탄한다”

전국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노조) 김포대 지회는 27일 오전 11시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직장갑질 민원에 대한 방치행위와 사안의 위중성에 대한 무감각에 대해 철저한 반성을 요구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부장관의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수노조는 “사립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