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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31개 주요 고속도로 TG 일제 음주단속 36명 적발

26톤 대형카고트럭 음주운전자, 고속도로 질주 중 단속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9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경부선 서울TG 등 도내 12개 주요 고속도로 31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제공

[뉴스필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9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경부선 서울TG 등 도내 12개 주요 고속도로 31개 진입로에서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경찰서 교통경찰 등 단속인력 228명과 순찰차·싸이카 89대 투입, 일제 음주운전 단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혈 3명, 취소 7명, 정지 26명, 훈방 19명 등 총 55명이 적발되고, 이 중 훈방대상 19명 제외 36명이 입건됐다.

이번 단속에서 음주수치가 0.081% 상태에서 26톤 대형 카고트럭을 운전한 운전자, 음주운전 경력자가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 중 단속되는 사례 등이 나왔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상시음주 단속과 고속도로 TG 일제 음주단속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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