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불공정’ 판단 358일…쿠팡이츠, 점주 할인액에도 중개수수료 여전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 산정 기준을 불공정하다고 판단한 지 358일이 지났지만, 점주가 직접 부담한 할인액까지 포함해 중개이용료를 매기는 기준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쿠팡이츠가 공개한 ‘사장님 요금제 정책’에 따르면 주문금액은 현재도 “할인 전 판매가 기준”으로 산정된다. 점주가 별도…
세븐일레븐, 155억 적자에 美본사 로열티 160억…쿠팡이츠 수익구조는 “대외비”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올해 상반기 155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가운데 미국 세븐일레븐 본사에는 이보다 많은 160억원의 기술사용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실적 개선을 위해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등을 제외한 뒤 가맹점에 실제 얼마나 이익이 남는지는 “대외비”라며 공개하지…
‘배민·쿠팡 갑질 방지법’ 발의…배달 플랫폼 수수료 총액 15% 제한 추진
대형 배달 플랫폼들이 영세 입점업체에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광고비 등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이를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해당 개정안은 플랫폼이 부과하는 수수료와 광고비 총액을 매출액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은 배달의민족,…
라이더 사고 원인, ‘구조적 압박’ 지목…유니온, 무기한 분향소 운영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가 배달노동자들의 산재 실태를 고발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 분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과 증언대회는 595명의 라이더가 참여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배달노동자들이 처한 위험한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배달 중 사고를…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하 촉구 농성 13일째… 우원식 의장 방문
자영업자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하를 촉구하며 13일째 24시간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농성장을 방문해 이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 주도의 상생협의체가 내놓은 ‘반쪽짜리 협의안’이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면 오히려 입점업체의 수수료 부담이 커진다며, 수수료 인하와 실질적인 상생협약을…
배민 배달료 삭감·광고비 인상 반발… 전국 5개 도시서 시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이하 지부)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가입 사업주들이 11일 서울노동청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인 규탄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벌였다. 배민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월 23일 배달 정책 변경을 공지하며, 기존 건당 3,000원(지역별 2,600원)이던 ‘바로배달(단건배달)’을 폐지하고, 건당 2,280원(지역별 2,080원)…
생명 지키는 일, 왜 이렇게 어렵나? 라이더·화물노동자 투쟁
라이더와 화물 노동자들의 절박한 외침이 국회를 울렸다. 20일,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열린 ‘유상운송보험 의무! 안전운임 쟁취!’ 공동투쟁대회에서 수백 명의 노동자들이 모여 열악한 노동 환경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낮은 운임, 유상운송보험 선택 가입, 안전운임제 일몰 등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된…
[단독] 배민은 되고 왜 쿠팡은 안돼? 자전거 배달 라이더 안전 외면하는 쿠팡이츠
쿠팡이츠가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경쟁사인 배민커넥트가 카카오맵과 연동된 자전거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이더 안전에 힘쓰는 것과 비교되면서 쿠팡이츠의 책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쿠팡이츠는 일반 내비게이션을…
시민단체, 쿠팡의 와우 멤버십 가격 인상 ‘끼워팔기’로 공정위에 신고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불만 신고센터,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19일 쿠팡의 와우 멤버십 가격 인상과 관련된 행위를 ‘끼워팔기’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들은 쿠팡이 와우 멤버십 가격을 58% 인상하면서 별개의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와 쿠팡이츠 알뜰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것을 문제 삼았다.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직접 나서 실체 밝혀… “16,450명 불법 관리”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보한 전직 직원이 직접 나서 블랙리스트 운영 실체를 폭로하고 쿠팡 측의 주장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13일 민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준호 쿠팡물류센터지회 정책국장은 “쿠팡은 2023년 4월까지 16,450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운영하며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당시…

![쿠팡이츠 로고. [사진=쿠팡이츠 제공]](https://newsfield.net/wp-content/uploads/2026/10/2026-10-06-19-11-06-600x30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