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쿠팡이츠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직접 나서 실체 밝혀… “16,450명 불법 관리”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보한 전직 직원이 직접 나서 블랙리스트 운영 실체를 폭로하고 쿠팡 측의 주장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13일 민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준호 쿠팡물류센터지회 정책국장은 “쿠팡은 2023년 4월까지 16,450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운영하며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당시…

배달플랫폼노조, 배달플랫폼 업계2위 요기요와 2023단체교섭 상견례 진행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12일 오후 4시 노조 사무실에서 배달플랫폼사 업계 2위인 요기요와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섭을 통해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배달플랫폼 3사와 교섭을 진행하게 되면서 배달업계 노동자를 대표하는 산별 노동조합으로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배달의민족과 단독 교섭(2020년 단체협약, 2021년 임금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