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업계 1위인데 주가는 −16%…김이태 삼성카드, 배당 78%는 삼성생명으로·자사주 소각은 ‘유보’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가운데 삼성카드 주가만 올해 뒷걸음질 친 배경에는 ‘삼성전자 지분 부재’라는 표면적 설명을 넘어 소액주주 환원에 인색한 지배구조가 자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순이익은 카드업계 1위인데도 벌어들인 이익 상당분이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으로 흘러가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국면의 핵심 카드로 꼽히는 자사주 소각은 미뤄지면서…
‘지분 단 0.03%’ 한화 3세 김동원…예금보험공사 10% 지분 둘러싼 유착 의혹
한화생명 소액주주연대가 한화생명과 2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간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갈등의 이면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의 미미한 지분율(0.03%)과 후계 구도 확보를 둘러싼 지배구조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중대재해·적자·캐나다 수주 불발’에도 주주 돈 1.5조 걷는 한화 김동관…’책임’ 대신 ‘홍보’
대전서 8년간 3번째 폭발로 13명 사망…사과·입건은 ‘사업부문’ 손재일 몫, ‘전략부문’ 김동관은 비켜서 한화솔루션 2년째 적자에도 1.5조 유증·배임 논란…부친 증여·유증 참여로 오너 지분·보수만 불어 한화그룹 차기 총수로 꼽히는 김동관 부회장의 ‘책임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근로자 5명이 숨진 방산 계열사 참사의 사과와…
대법원, 박현주 회장 ‘사익 편취’ 묵시적 승인 확정… 미래에셋 ‘밸류업’ 뒤 거버넌스 리스크
대법원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묵시적 승인’ 하에 이루어진 계열사 부당지원 행위를 최종 인정하고 과징금 처분을 확정했다. 미래에셋그룹이 최근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조치를 공시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총수 일가의 지배력 유지를 위한 지분 매입과 계열사 간 자금 거래가 지속되고…
96년 ‘하이브리드 은행’의 민낯…이광희 SC제일은행장, 돈은 한국서 벌고 청년 정책은 ‘글로벌 패싱’
청년미래적금 가입기관서 또 제외…청년희망적금·도약계좌 이어 ‘3연속 외면’ “전산개발 복잡” 핑계 대지만…차세대 뱅킹·ELS 배상 등 ‘돈 되는 일’은 속전속결 순이익 줄어든 2025년 배당성향 88%로 ‘폭주’…기부금은 98% ‘싹둑’ 이광희 은행장이 이끄는 SC제일은행(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정부의 청년 자산형성 정책상품인 ‘청년미래적금’ 가입 기관에서 또다시 빠졌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김유진 체재 한샘, 소비자 하자엔 81억·IMM PE엔 1900억…자사주 500억 ‘사모펀드 빚 방어’ 논란
김유진 사장이 이끄는 한샘이 본업 실적이 꺾이고 시공 현장의 갑질·하자 분쟁이 잇따르는 가운데, 소비자 하자보수에는 81억원만 쌓아둔 채 사모펀드 대주주 IMM프라이빗에쿼티(PE)에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1900억원 가까이를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결정한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은 연말로 예정된 IMM PE의…
축협 사퇴 예고 정몽규 회장…광주 참사 후 HDC서 5년간 급여·배당 422억, 3세 승계 진행
사명 바꾼 IPARK현산, 수주 ‘0건’… 정몽규 회장 연봉·배당·지분 ‘트리플 챙기기’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대한축구협회장 사의를 표명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의 후폭풍 속에서도 지주사 지분 매수와 연봉·배당으로 오너 일가의 지배력과 현금을 꾸준히 불려온 것으로…
지배구조 정점 김동관 부회장 한화, 또 또 사망사고… 한화에어로·아워홈 ‘연쇄 중대재해’
성과 기사엔 이름 도배, 참사 기사엔 ‘김동관’ 실명 삭제 한화그룹의 ‘차기 총수’ 김동관 부회장이 사실상 지배하는 계열사들에서 노동자들의 잔혹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너 일가가 수천억 원을 들여 경영권을 인수하고 성과 홍보에 열을 올리는 사이, 인터록(Interlock) 장치조차 없던 같은…
현대해상, 수리비 ‘허위 청구’ 의혹…실적 감소에 3세 승계 과제까지 ‘첩첩산중’
– 접촉사고 수리비에 시공 흔적 없는 PPF 100만 원 청구 논란 – 지난해 순이익 ‘반토막’·적자 지속에 2년 연속 배당 중단 현대해상이 자동차 보험 처리 과정에서 수리비를 부풀려 청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현장 조사 결과 청구된 시공 흔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난…
임추위 재가동 D-데이 앞두고…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연임 가도 ‘적신호’
증선위 고발 후폭풍, 이르면 내주 임추위서 정면 충돌…7월 내 각자대표 2인 확정 목표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이르면 다음 주 회의를 재개해 차기 각자대표이사 후보군 압축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지난 21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사내 고위 임원을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