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정의로운전환

“합의는 했지만 이행은 제로”… 탈석탄 위기 속 해고 직면한 하청노동자들

지난 2월 극적으로 도출된 ‘발전산업 고용·안전 사회적 합의’가 정부의 방관 속에 한 달 넘게 표류하는 가운데, 화력발전소 폐쇄로 해고 위기에 처한 1만여 명의 하청노동자들이 실질적인 합의 이행과 사고 책임자 엄벌을 요구하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특히 고(故) 김충현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발전소 폐쇄 현장, 고용불안 외면 말라”…노동자들 총고용 보장 촉구

발전소 폐쇄와 해체 과정에서 고용 불안을 겪는 발전소 근로자들이 안전 보장과 일자리 유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와 공공재생에너지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의로운 전환 결의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 반복되는 죽음의 고리 규탄…

2025년 여름, ‘끓는 지구’는 현실이 되었다…기후위기 불평등의 그늘 속 약자들의 고통

환경운동연합 최경숙 정책변화팀 선임활동가는 최근 “기후위기 불평등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다”고 주장했다. 올여름이 가장 시원할 것이라는 자조 섞인 경고는 더 이상 과장이 아니게 되었다. 2023년 지구 평균기온 14.98℃, 2024년 15.09℃로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했던 지구는 2025년에도 기록을 계속 갈아치웠다. 기후학자들이…

화학섬유식품노조, 석유화학 산업 개편안에 “노동자 고용 불안 심화” 우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이 정부의 석유화학 산업 개편안에 대해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21일 성명을 통해 밝힌 노조의 입장은 기업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정부 방침이 결국 인력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강한 경고다. 노조는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석유화학…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과 노동자 ‘벼랑 끝’ 내몰려…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총고용 보장 요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가 임박한 가운데, 발전 노동자와 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강력히 규탄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19일 서울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 및 현장 증언대회’는 석탄발전소 폐쇄가 가져올 지역 경제 붕괴와 노동자 대량…

위험의 외주화 참사 반복…한전KPS 비정규직, 용산 대통령실 앞 ‘규탄 목소리’

지난 26일, 한전KPS 2차 하청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충남 태안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상경해 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고(故) 김용균, 김충현 노동자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정규직 전환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오부터 진행된 선전전과 현장 학습 프로그램에 이어 저녁 7시에는…

정의로운 전환,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 5만 국민동의청원 본격 돌입

24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와 정의로운 전환을 통한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 2025 공동행동'(약칭 정의로운전환 2025 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을 위한 5만 국민동의청원 운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자들의 고용…

발전소 비정규직, 정부에 실질적 협의체 구성 촉구…“기재부 참여 필수”

故 김충현 대책위원회와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사법부를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들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포함한 실질적인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한전KPS의 불법파견을 법원이 조속히 인정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강제할 것을…

삼성연대, 22일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및 정책 협약 ‘추진’

삼성그룹 노동자 노동 3권 보장 등 8대 정책 과제 합의 예정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이하 삼성연대)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삼성그룹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한다. 삼성연대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후보야말로 노동자의 목소리에…

공공 주도 재생에너지 확대, 발전 노동자 총고용 보장 요구 거센 목소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와 정의로운 전환을 통한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 2025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5월 31일 충남 태안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대규모 행진을 앞두고, 이를 알리는 선포 기자회견을 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었다. 공동행동은 기후변화가 일상화된 현재, 탄소 배출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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