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임금 가로채는 ‘변칙 송금’… 현대중공업지부 “에스크로 제도는 사기였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하청 노동자의 임금 체불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도입된 ‘산업현장 에스크로(임금지불 확인제도)’가 정작 현장에서는 대기업의 교묘한 운영 탓에 무력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HD현대중공업이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임금을 고의로 체불했다며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와 사측을 정조준했다….
웅지세무대학교 송상엽 설립자, 교비 횡령 등 혐의로 징역 5년 실형 확정
14일, 웅지세무대학교 설립자 송상엽 씨와 배우자 박윤희 총장 등 4인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대법원에서 내려졌다. 대법원은 설립자 송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박 총장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그리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전국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노조)은 설립자…
iM라이프생명 노조, 폭염 속 ‘총력 투쟁’ 선포… 임금체불·단협 위반 ‘정조준’
iM라이프생명보험 노동조합이 사측의 부당 행위에 맞서 대규모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28일 폭염속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노조는 임금 체불과 단체협약 일방적 위반 등 해묵은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며 투쟁 의지를 다졌다. 약 1시간 20분가량 진행된 이날 총회는 김재한…
강남문화재단, 임금체불 넘어선 ‘보복성 행정’ 의혹…합창단 “무대도 임금도 빼앗겨”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강남합창단지회는 26일 서울 강남문화재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의 상습적인 임금체불과 공연 일방 취소, 그리고 보복성 행정을 강도 높게 규탄하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은 ‘무대도 임금도 빼앗겼다’는 구호 아래 강남문화재단의 예술노동 탄압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이는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동자들, “최저임금, 노조 탄압” 규탄…이재용 회장 직접 나서라
글로벌 반도체 생산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화성캠퍼스 내 협력업체 이앤에스의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과 부당한 사측의 태도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앤에스 노동자들의 절규를 전하며 삼성전자의 책임 있는…
금속노조 전북지부, 100억대 임금체불 규탄 및 노동중심 사회대개혁 결의대회 개최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가 29일 오후 4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100억 원대에 달하는 임금체불 문제 해결과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쟁취, 노동법 전면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 국면에서…
한화오션, ‘살인기업’ 오명 속 노동탄압 논란…지역사회 기여·노동자 처우 개선 외면 비판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 거통고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와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조선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노동탄압과 일방적인 노무관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한화오션을 ‘살인기업’으로 규정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노동자 처우 개선, 안전 여건 개선 등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동자 고통 외면? 노조 탄압 및 체불임금 해결 촉구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의 핵심 협력업체인 이앤에스(E&S)에서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통상임금 범위를 부정하고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동계는 원청인 삼성전자의 묵인 아래 협력사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임금 깎기’식 교섭을 강요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특별근로감독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고용노동부…
1조 원 이익 앞둔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는 ‘임금 85%’만… 위험한 ‘대출 경영’
한화오션, 천문학적 이익에도 하청 노동자 쥐어짜기? 임금 체불 실태 고발 역대급 호황을 맞이한 조선업계의 화려한 실적 이면에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과 저임금 고착화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 2024년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조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한화오션에서 하청업체…
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조 “통상임금 40%만 적용 협박… 원청 규범은 휴짓조각”
삼성전자가 대외적으로 공표한 ‘협력회사 행동규범’이 실제 현장에서는 노동권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핵심 협력사인 이앤에스 노동자들이 사측의 통상임금 체불과 노조 활동 방해에 맞서 집단 투쟁을 선언하면서, 원청인 삼성전자의 관리 감독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 30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