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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원청교섭

공공운수·금속노조 “원청교섭 7개월째 제자리”…동희오토·한화오션·인천공항공사 교섭 지연 비판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7개월이 지났지만 제조업과 공공부문에서 원청과 하청노동자 간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노동계는 동희오토와 한화오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을 사례로 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는 국회 소통관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한화오션, 법원 집행정지 기각 뒤 첫 하청교섭…주 3회 교섭·8시간 유급보장 합의 못 해

노조 교섭 요구 7개월 만에 첫 상견례…한화오션, 본교섭·실무교섭 병행 제안 시민사회단체, 소송 통한 교섭 지연 비판…12~16일 2차 교섭서 운영 방식 재논의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조합의 원청교섭을 둘러싸고 노동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법적 다툼을 벌이다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기각 이후 첫 단체교섭에 나섰지만, 교섭…

한화오션 ‘불법 고공농성’ 경고에 금속노조 반발…“원청교섭 거부가 사태 불렀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을 둘러싸고 회사와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정면 충돌했다. 한화오션이 농성을 ‘불법 점거’로 규정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 방침을 밝히자 금속노조는 “원청교섭을 거부한 한화오션이 고공투쟁을 불렀다”며 즉각 반박했다. 1일 금속노조와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소속 강인석 지회장 등 조합원…

“개정 노조법 무시하는 현대차”…금속노조, 부당노동행위 고발 및 울산지노위원장 해임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가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른 원청 교섭 요구사실 공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에 부당노동행위 입건을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회견에서 현대차가 법원 판결 및 개정 노동조합법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하청 노동자들과의 원청 교섭에…

‘영업익 1조’ 올린 한화오션 김희철호, 교섭은 10번 거부… 하청 노동자 ‘8월 재파업’ 예고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의 51일 파업 타결 4주년을 맞아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원청인 한화오션에 단체교섭 응소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교섭을 거부하자, 노조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오는 8월부터 다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금속노조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지노위와 중노위의 판정에도…

“진짜 사장 나와라” 18년 투쟁 결실…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 원청교섭 ‘첫발’

“지노위 사용자성 인정에 학교 교섭공고…총고용 보장 등 요구할 것” 연세대학교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출범 18년 만에 ‘진짜 사장’인 학교 법인을 상대로 한 원청교섭의 첫 문턱을 넘었다. 최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로부터 연세대의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학교 측이 교섭요구사실을 공식 공고하면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법 바뀌어도 문 닫아건 한화오션·현대제철·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들 결국 ‘파업’ 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박상만, 이하 금속노조)이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에도 교섭을 거부하는 원청 대기업들을 규탄하며 오는 15일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다. 금속노조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현대제철·현대중공업 등 24개 원청 대기업이 하청 노동자들의 정당한 교섭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법 개정돼도 원청교섭 지연·축소”…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노조, 공동 투쟁 돌입

개정 노조법(노란봉투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원청의 교섭 거부와 정부 지침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원청교섭이 가로막혀 있다는 노동계의 비판이 제기됐다. 공공운수노조와 철도·통신 분야 원·하청 노동조합은 하반기 공동 투쟁을 선언하며 정부와 대기업에 실효성 있는 원청교섭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7일 오전…

“지노위도 인정했는데…” 인천·한국공항공사, 왜 교섭 회피하나

공공부문 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근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성실한 원청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연쇄 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한국공항지부는 8일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노동위원회가 양 공항공사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한 만큼, 진짜 사장인…

“우리는 유령이 아니다” 대학 비정규직들, 개정 노조법 뒤에도 교섭 피하는 대학 당국 규탄

대학 현장의 청소·경비·시설·주차 노동자들이 간접고용의 벽을 넘어 진짜 사용자인 대학 당국과의 직접 교섭을 촉구하며 공동 투쟁에 나섰다. 공공운수노조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공학원 앞에서 ‘대학 청소·경비·시설·주차 노동자 원청교섭 쟁취 전국집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성공회대, 인덕대, 명지대, 연세대 등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