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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품에 안긴 한샘…순이익 3배 넘어선 ‘333% 배당’ 논란

국내 가구업계 주요 기업인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해외 사업 성적표가 갈리는 가운데, 한샘이 해외 사업과 계열사를 정리하는 한편 순이익을 크게 웃도는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올해 상반기 캐나다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법인 대부분이 흑자를 기록했다. 캐나다…

“행사 끝났다”에 발길 돌린 할아버지…‘홍콩계 펀드 지배’ 버거킹, 교육비 감축·401억 유상감자 질의엔 침묵

버거킹 직원이 할인행사를 문의한 고령 고객에게 “행사가 끝났다”고 안내한 일을 두고 고객 응대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고령 고객이 “킹오더 와퍼주니어 할인”을 문의했고, 작성자 A씨가 이후 확인한 결과 해당 할인행사가 아직 진행 중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반면 버거킹은 고령…

‘공정위 암초’ 롯데렌탈 최진환호, TPG 매각설에도 재매각 난항…’프리미엄·지배구조 할인’이 발목

경쟁제한 간과한 ‘축포’의 대가…어피니티와 1.5조 딜 무산에 2천억 유상증자도 ‘올스톱’ 주가 반토막에도 고가 매각가 고수…VIP자산운용 “지배구조 할인부터 풀어라” 쓴소리 롯데렌탈 매각이 반년 새 두 번째 무산 위기를 맞았다. 사모펀드에 넘기려던 첫 시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막힌 지 한 달여 만에 또 다른…

어피니티, ‘흑자’ SK렌터카에 칼바람…구회경 CHRO 앞세워 인력 감축 착수

1분기 영업익 410억 ‘견조한 흑자’에도 직책자 40여 명 대기발령…전체 직원 10% 안팎 조정 전망 롯데렌탈 인수 무산에 ‘단독 매각’ 선회…”몸값 높이려 고정비부터 줄인다” 관측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 산하 SK렌터카가 대규모 인력 감축과 조직 슬림화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입한…

청호나이스, 영업이익 650억 ‘알짜’인데 갑자기 매각?… 세무조사 변수까지

실적은 ‘역대급’인데… 노조, “수익 극대화 위한 구조조정 불 보듯”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매각 가액에 영향 미치나 생활가전 업계의 중견 기업 청호나이스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Carlyle)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노동조합이 ‘밀실 매각’ 중단과 공동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청호나이스의…

한진칼 조원태 회장, 호반건설 압박 속 ‘회사는 적자, 회장은 92억’ 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영업적자의 늪에 빠진 가운데, 조원태 회장이 지난해 상반기만 92억 원의 천문학적인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악화에도 재무 건전성 회복 대신 총수의 경영권 수성을 위한 ‘방패막이’로 자금을 전용한다는 비판 속에 사내이사 4연임까지 강행하고…

버티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하루 2억8천만 원 간접강제금 부담 가능성↑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사모펀드(PEF) 측으로부터 ‘시간 끌기’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줄곧 이행을 미루며 평행선을 달려온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법원의 철퇴를 맞았다. 국제상업회의소(ICC)의 간접강제금 명령이 무효라는 신 회장 측 주장을 항소심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감정평가 절차 이행 여부에 따라 하루 약…

SK온 헝가리 공장 배터리 셀 시험 중 폭발 영상 논란… 매각설과 맞물린 악재

SK온 헝가리 코마롬 배터리 공장 내부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배터리 셀 시험 도중 폭발이 발생하는 장면. 현장 노동자들은 방호벽 없이 소화기 하나에 의지해 불길을 막아섰다.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매각설에 휩싸인 SK온이 사실상 ‘리스크 화약고’로 전락했다. 헝가리 공장의 폭발 사고 영상이…

학교비정규직노조, MBK 먹튀 비판하며 홈플러스 노동자 지지 표명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 및 투쟁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먹튀’ 행태를 규탄하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 문제와 연대 투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5일 ‘홈플러스 투쟁 연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겪는 위기가 학교…

시민 혈세가 사모펀드 배당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투기 자본의 먹잇감 됐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연간 8,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가 사모펀드(PEF)의 ‘수익 창출 창구’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모펀드가 버스 회사를 인수한 뒤 공공 지원금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차고지 매각 등을 통해 자본을 회수하는 이른바 ‘수익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