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들어도 참으라는데”……콜센터 노동자 ‘하루 멈춤’ 총파업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노동자들이 원청의 직접 교섭 참여와 실효성 있는 감정노동 보호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15일 하루 동안 총파업대회를 개최했다.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다산콜센터지부, 권익위원회공무직분회 등 콜센터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7·15 하루 멈춤 민주노총 콜센터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진짜 사장 나와라” 18년 투쟁 결실…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 원청교섭 ‘첫발’
“지노위 사용자성 인정에 학교 교섭공고…총고용 보장 등 요구할 것” 연세대학교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출범 18년 만에 ‘진짜 사장’인 학교 법인을 상대로 한 원청교섭의 첫 문턱을 넘었다. 최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로부터 연세대의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학교 측이 교섭요구사실을 공식 공고하면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법 개정돼도 원청교섭 지연·축소”…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노조, 공동 투쟁 돌입
개정 노조법(노란봉투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원청의 교섭 거부와 정부 지침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원청교섭이 가로막혀 있다는 노동계의 비판이 제기됐다. 공공운수노조와 철도·통신 분야 원·하청 노동조합은 하반기 공동 투쟁을 선언하며 정부와 대기업에 실효성 있는 원청교섭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7일 오전…
“지노위도 인정했는데…” 인천·한국공항공사, 왜 교섭 회피하나
공공부문 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근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성실한 원청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연쇄 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한국공항지부는 8일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노동위원회가 양 공항공사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한 만큼, 진짜 사장인…
“우리는 유령이 아니다” 대학 비정규직들, 개정 노조법 뒤에도 교섭 피하는 대학 당국 규탄
대학 현장의 청소·경비·시설·주차 노동자들이 간접고용의 벽을 넘어 진짜 사용자인 대학 당국과의 직접 교섭을 촉구하며 공동 투쟁에 나섰다. 공공운수노조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공학원 앞에서 ‘대학 청소·경비·시설·주차 노동자 원청교섭 쟁취 전국집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성공회대, 인덕대, 명지대, 연세대 등 전국…
서류에만 존재한 ‘2인 1조’…구의역 김군 10주기, “죽음의 외주화 고리 끊어야”
공공운수노조를 비롯한 철도지하철협의회,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8일 오전 11시 구의역 대합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구의역 산재사망 참사 10주기 추모주간’을 선포했다. 이번 추모주간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노조 측은 비용 절감을 위한 위험의 외주화와 인력 감축이 반복되는 현실을 규탄하며, 위험업무 2인 1조 작업의 법제화와…
“아파도 갈 병원이 없다”… 공공운수노조, ‘노동자 희생’ 전제로 한 지방이전 반대 결의
공공운수노조가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대해 ‘객관적 평가와 사회적 합의가 결여된 졸속 추진’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는 9일 14시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일방적·졸속적 지방이전 반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노정협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지방이전에 대한…
‘리셋 규정’으로 퇴직금 깎더니… 쿠팡, 일용직에 ‘처벌불원서’ 강요 논란
매출 45조 4,555억 원, 영업이익 2조 2,884억 원. 올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공시한 쿠팡이 정작 퇴직금을 받지 못한 일용직 노동자들에게는 단돈 30만~50만 원의 합의금을 내밀며 ‘처벌불원서’ 작성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려한 재무제표 뒤에 가려진 노동 착취…
“장례는 끝났지만 투쟁은 시작이다… ‘CU 본사 사과·다단계 구조 개선하라'”
공공운수노조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선릉역 10번 출구 BGF리테일 본사 앞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서광석 조합원의 장례 이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노조는 화물연대본부와 BGF로지스 간의 합의를 통해 특수고용 및 플랫폼 노동자의 교섭 주체성을 확인한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현충원 2.3배 넓은데 인력은 더 적어”… 대전현충원 미화원들의 눈물
대전현충원 연간 300만 명 방문… 미화원 10명 수준 “아픈 몸 이끌고 청소” 국립대전현충원의 시설 규모와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관리하는 환경미화 인력은 수년째 증원되지 않아 노동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이하 노조)는 29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