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적 부정거래’ 방시혁 송치 보름…하이브, 임원 대여 46억·주식보상 1178억 받은 사람 ‘깜깜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하이브가 올해 상반기 주요경영진에게 46억2450만원을 빌려주고 1178억3453만원의 주식보상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없었던 대여금이 새로 발생하고 경영진 주식보상은 약 46배로 늘었지만 구체적인 대상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이브 측은 방 의장이 대여금을…
정의선 현대차 회장 로봇 승부수 시험대…보스턴다이내믹스, 매출 21% 늘 때 순손실 6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로봇 사업의 핵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을 늘리고도 순손실은 더 큰 폭으로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원을 올리는 동안 4.8원의 순손실을 냈고,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는 반년간 631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지난달…
2년 반 700억 적자 컴투스, 송병준 의장 같은 기간 보수로 51억500만원 챙겨
컴투스가 별도 기준으로 2년 반 동안 700억5200만원의 순손실을 내는 사이, 송병준 컴투스 이사회 의장은 같은 기간 보수로 51억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에서 개인별 보수 5억원 이상을 받은 사람은 송 의장 한 명뿐이다. 같은 반기에 회사는 자기주식 581억원어치를 소각하고 배당 149억원을…
장부가 0원으로 털어낸 홍콩법인에 1813억…이부진 호텔신라, 보증·대여 계속
호텔신라가 홍콩 자회사 지분의 장부가액 688억8800만원을 지난해 전액 손상 처리해 0원으로 털어냈지만, 이 회사에 제공한 채무보증과 대여금은 올해 6월 말 기준 18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인은 지난해 말 자본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호텔신라는 계열회사에 대한 채무보증과 자금…
아시아나항공, 美 1411억 손배소 15일 만에 공시…그사이 합병 승인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법원에서 1천400억원이 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을 대한항공과의 합병 승인 일주일 뒤 공시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서 1억 달러(1천41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원고는 ‘Denise Mai’이며 사건명은 ‘베트남 입국 거절로…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494억 손배소 등 685억 소송 누락…반기보고서 나흘 만에 정정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옛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출한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소송가액 680억원이 넘는 주요 소송 두 건이 누락됐다가 나흘 만에 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의 ‘그 밖에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중 중요한 소송사건 항목을 수정해 전날인…
붉은사막 211만장, 목표 깎은 펄어비스…하반기 영업익 상반기의 8분의 1, 성과급은 ‘수 배’ 껑충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 효과가 약해진 것을 반영해 올해 실적 목표를 크게 낮췄다. 회사가 제시한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은 상반기의 4분의 1에서 8분의 1 수준에 그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달 11일 공정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목표를 기존 8,790억~9,754억원에서 7,098억~7,438억원으로,…
‘알짜’ 자회사 매각에 적자 해외법인 보증까지…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차입금 6개월 새 86% 급증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국내 자회사 지분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기로 한 한편, 적자로 돌아선 해외 생산법인에는 1천억 원이 넘는 지급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 14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제출한 반기보고서와 공시 등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0일 커튼월 시공 자회사인 롯데에코월 지분 90%를 매각할…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진=하이브 제공]](https://newsfield.net/wp-content/uploads/2026/09/20230829141419867090-540x3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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