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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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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웰바이오텍 분리 처리 의혹”… 자본시장 조사 시스템 붕괴 논란

한국거래소(KRX)가 웰바이오텍의 이상거래 심리 결과를 금융감독원을 거치지 않고 검찰에 직접 보고한 ‘이례적 직보’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지키는 표준 조사 절차가 무시된 배경을 두고, 검찰이 금융당국의 공식 기록 생성을 차단해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시너지라는 명분의 ‘갑질’… 삼성 보험설계사 90% 이상 “카드 모집 강요받아”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계열사 간 ‘시너지’를 명분으로 보험설계사들에게 삼성카드 모집을 조직적으로 강요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임직원의 성과지표(KPI)와 인센티브 제도를 교묘히 활용해 설계사들을 저비용 영업 채널로 동원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금융당국의 엄중한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카드 가동률’이 지점장…

[단독]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계약 사기 의혹…법원 효력 정지 숨기고 계약 강행?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최고층 주상복합으로 주목받았던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사망 사고를 포함한 잇따른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논란에 이어, 분양 과정에서 법원의 결정까지 숨긴 채 계약을 강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분양 사업자가 법원의 효력 정지 결정 및 파주시의 업무 중단 통보 사실을 숨긴…

쿠팡 일용직 퇴직금 체불 의혹, 검찰 증거 은폐 논란 ‘파문’

최근 현직 부장검사의 내부 폭로로 불거진 쿠팡 물류센터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체불 사건이 단순한 기업과 노동자 간의 분쟁을 넘어 검찰의 증거 은폐 및 대형 로펌과의 유착 의혹으로 확산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핵심 주체인 검찰의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

[단독] 아정당, 아이폰17 ‘알뜰런’ 미끼 마케팅 논란… 방통위 경고와 ‘판박이’

최근 아이폰17 사전예약 과정에서 소위 ‘알뜰런’으로 불리는 마케팅을 펼친 아정당이 계약 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이러한 문제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유사한 피해를 경고한 직후 발생해, 통신 시장의 불투명한 마케팅 관행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 알뜰런’으로 유인한? 아이폰17 사전예약, 아정당 ‘일방적 계약…

노후 원전 9기 ‘도미노 연장’ 신호탄?… 시민단체 “중대사고 평가 누락한 심사는 무효”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고리 2호기 수명 연장 심사 상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후 원전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시민사회의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 심사 결과가 향후 예정된 전국 9기 노후 원전의 운명을 결정지을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확산되자, 시민단체들은 심사 중단과 영구 정지를…

프랑스는 막았는데 한국은?… 3,000명 시민 “이스라엘 전범 기업 초청 취소 촉구”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 개막을 앞두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 무기 기업들의 참가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방부 앞에서 터져 나왔다. 국제사회가 이스라엘 전범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정작 우리 정부와…

태광산업 신사업 투자가 승계 발판?… ‘규제 사각지대’ 노린 컨소시엄 의혹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의 지분 구조를 두고 ‘총수 일가 사익편취’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신설 투자 계열사에 이호진 전 회장의 자녀들이 직접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회사의 신사업 투자가 총수 일가의 자금 창구로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금융권 ‘주 4.5일제’ 도입 분수령… 26일 총파업 ‘전운’

금융권의 ‘주 4.5일제’ 도입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오는 26일 총파업 예고로 치닫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재에 나섰다. 민주당은 과거 금융권이 주 5일제 도입을 주도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노사가 자율적인 합의를 통해 시대적 과제인 노동시간 단축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당 “노동시간…

최고 호봉 도달에 72년?… 서울대병원 노조, ‘현대판 노예 계약’ 임금체계 개편 촉구

서울대학교병원이 ‘9직급 72호봉’이라는 기형적인 임금 체계와 공공성 강화 문제를 두고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국 24일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노동조합이 병원의 불성실한 태도를 비판하며 배수진을 친 가운데, 병원 측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으며 맞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