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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이후 106일간 사망 2명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국회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한 뒤 106일 사이 현대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망사고 2건은 모두 같은 현장에서 69일 간격으로 발생했다. 4일 현대건설이 밝힌 ‘중대재해 발생’ 내용에 따르면 전날 울산 에스오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PKG1 현장에서…

독립운동 후원 창업주 2세 신창재…교보생명, 日 SBI에 9001억 내고 이익 30% 택해

‘민족자본 형성’을 창립이념으로 내건 교보생명이 일본 SBI홀딩스 산하 4개 법인으로부터 SBI저축은행 주식 50%+1주를 9000억7000만원에 사들여 경영권을 인수했지만, 저축은행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은 30%만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SBI홀딩스그룹은 약 9000억원을 회수하면서도 SBI저축은행 경제적 이익 70%와 교보생명 지분 20%에서 나오는 이익을 함께 얻었다….

“행사 끝났다”에 발길 돌린 할아버지…‘홍콩계 펀드 지배’ 버거킹, 교육비 감축·401억 유상감자 질의엔 침묵

버거킹 직원이 할인행사를 문의한 고령 고객에게 “행사가 끝났다”고 안내한 일을 두고 고객 응대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고령 고객이 “킹오더 와퍼주니어 할인”을 문의했고, 작성자 A씨가 이후 확인한 결과 해당 할인행사가 아직 진행 중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반면 버거킹은 고령…

“10억?” 강호동 회장 ‘부의금 논란’에 해명 못 내놓는 농협…내부 통제 장치 ‘시험대’

권익위 “장례 뒤 200만원 고액 부의금 확인하면 즉시 신고·반환해야”…농협은 “개인 장모상이라 확인 어려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장모상에서 농협 전·현직 임직원들로부터 고액의 부의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농협중앙회가 “개인의 장모상 부의금이라 확인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다”고 밝혔다. 4일 농협중앙회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따르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감사위원 격돌’…APG 의결권 vs 딜로이트 거래

오는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이사회가 내세운 백인규 전 딜로이트안진 파트너와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내세운 박유경 전 APG 신흥시장주식부문 대표가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한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경영권 분쟁의 승부처로 꼽히는 감사위원 선임을 앞두고 백 후보에게는 딜로이트 측과 고려아연의 업무…

정의선 현대차 회장 로봇 승부수 시험대…보스턴다이내믹스, 매출 21% 늘 때 순손실 6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로봇 사업의 핵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을 늘리고도 순손실은 더 큰 폭으로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원을 올리는 동안 4.8원의 순손실을 냈고,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는 반년간 631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지난달…

구로구, 신암청소년센터에 연 4억2천만원…예상 이용자 묻자 “깜박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12월 개관을 추진하는 신암청소년센터에 내년 한 해 4억2천만원의 운영비를 투입할 계획이지만, 정작 예상 이용 인원과 이용료 등 기초적인 운영계획은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등에 따르면 구로구는 이날 구로2동 신암청소년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단독] ‘오너 리스크’ TYM, 김소원 대표 오빠 김태식 지분 24% 세일공업 매입 38% 늘렸다

농기계업체 TYM이 오너 3남매를 둘러싼 법적·행정 리스크로 지배구조 논란을 겪는 가운데 세일공업과의 거래를 1년 새 38%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공업은 김소원 대표의 오빠이자 최대주주 김식 부사장의 친형인 김태식 전 부사장이 지분 24.36%를 보유한 회사다. 지난해 26억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TYM의…

[단독] 대상, 7년5개월 담합 중 임정배 대표에 성과급·상여 반복 지급…담합 반영했나 “답변 어려워”

과자와 빵, 음료,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분·전분당 가격 담합이 7년5개월간 이어지는 동안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에게 개인·조직성과급 등이 포함된 상여가 여러 차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은 담합에 참여한 4개사 가운데 가장 많은 2천341억4천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회사…

경의선숲길 변상금 421억 확정…“마포의 허파”라던 유동균 구청장에 대응 촉구

서울시가 경의선숲길 부지 변상금 421억원을 둘러싼 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가운데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공원 유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마포구의회에서 나왔다. 원성혜 마포구의원은 1일 열린 제286회 마포구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시 뒤에 서 있지 말고 국가철도공단의 결정만 기다리지 말라”며 유 구청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