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땅장사 관두더니 이제는 집장사하나”… 경실련, 이재명표 ‘기본주택’ 이행 촉구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LH의 2026년 공공분양 확대 계획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정책 기조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경실련은 9일 논평을 통해 LH가 택지 매각 대신 직접 주택을 지어 파는 방식 역시 실질적으로는 ‘집장사’에 불과하며, 이는 개발이익의 공공 환수를 저해하고 부동산…
흑자 낸 쌍용건설, 현금 500억은 모회사로… 굳어지는 ‘자금줄’ 논란
가용 자산 25.4% 대여금으로 묶여… 본업 재투자 여력 위축 우려 제기 시장 금리 대비 낮은 대여 이율… “재무적 기회비용 발생 가능성” 글로벌세아 그룹 편입 4년 차를 맞은 쌍용건설이 모회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현금 저수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표면적으로는…
“죽음의 외주화 중단하라”…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 직접고용 촉구 결의대회 개최
1월 7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중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앞에서 ‘태안화력 故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이하 김충현대책위)’가 <위험의 외주화 중단! 발전소 노동자 총고용 보장! 한전KPS 비정규직 직접고용 쟁취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작년 8월 시작된 김충현협의체가 해를 넘겨서도 제대로 된…
국세청 칼끝,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 향하나… “증여세 재원, 법인 자금 활용” 의혹
– 영원무역 이자비용 200억→1200억 급증… 오너 보수는 ‘2020년 기저효과’ 반영해 57% 상승 – 성래은 부회장 850억 증여세 발생한 2023년, YMSA 통한 ‘대여·배당·급여’ 집중 – 실적 조정기 고액 보수 지급, ‘이익처분에 의한 상여’ 판단 시 법인세 이슈 부상 국세청이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22일간의 사투 끝에 ‘기재부 벽’ 넘었다… 코레일 비정규직 투쟁 ‘잠정합의’
서재유 수석부지부장 단식 22일 만에 중단… “기본급 216만 원·식대 20만 원 확보” “공공기관 자회사 저임금 구조 타파 위한 투쟁의 교두보 마련” 코레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2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과 49일에 걸친 간부 파업 끝에 마침내 승리의 깃발을 들었다. 정부 지침이라는 견고한…
토스, 채용 문 닫아걸고 성비위자는 ‘프리패스’ 논란… 가해자 이직 12일 뒤 피해자 사망
국내 핀테크 업계 1위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극심한 ‘채용 한파’를 이유로 일반 지원자들에게는 빗장을 걸어 잠그면서도, 카카오에서 성비위 문제를 일으킨 가해자는 경력직으로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가해자가 징계 대신 이직을 통해 ‘승승장구’하는 현실을 목도한 피해자는 가해자의 ‘토스’ 이직 12일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 국회 집결… “기재부 예산 타령에 보완 입법 멈췄다”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국회에 전세사기특별법의 조속한 개정과 실질적인 피해 구제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고, 국회는 민생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고 장덕준 씨 산재 은폐 지시 폭로”… 노동계, 쿠팡 김범석 의장 등 형사 고발
CCTV 본사 압수 후 ‘과로 흔적 삭제’ 정황 공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 공공운수노조와 ‘쿠팡 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쿠팡대책위)’가 고(故) 장덕준 씨의 산업재해 사망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혐의로 쿠팡 전·현직 경영진을 경찰에 고발했다. 6일 오전 10시…
‘쿠팡 쇼크’에 울고 싶은 KB국민카드…와우카드 해지 7배 폭증, 업계 4위로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전임 경영진이 추진했던 외형 확장 전략의 후폭풍을 정면으로 맞닥뜨렸다. 이창권 전 대표 시절 출시된 ‘쿠팡 와우카드’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2025년 말)로 인해 매출 급감과 대량 해지 사태를 유발하며 건전성 관리의 뇌관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카카오 성추행 가해자 ‘정직 3개월’ 처분… 남녀고용평등법 14조 지켰나? 의문 증폭
사측, 가해자 징계 전 ‘피해자 의견 청취’ 법적 의무 이행 여부 함구 카카오가 사내 성추행 가해자에게 ‘정직 3개월’이라는 처분을 내린 이후, 해당 사건의 피해 여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가 현행 남녀고용평등법에 명시된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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