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산재처리 지연에 “치료는커녕 종결 통보”… 노동자들 “살인이다”
대전공장·금산공장 평균 수개월 지연… 재해자들 “일하다 골병 들었을 뿐인데” ■ 산재 신청 후 “처리 지연되다 종결”… 근로복지공단에 “말뿐인 대책 분노” 23일 국회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과 국회의원들이 개최한 근골격계 산재처리 지연 피해 증언대회에서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자들이 장기간 산재 처리 지연으로 인한 피해 실태를 호소했다….
시민단체, 거제씨월드에 ‘돌고래 해외반출 중단’ 촉구…”바다쉼터가 유일한 해법”
‘돌고래 무덤’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거제씨월드에서 지난 10년간 총 15마리의 고래류가 사망해 매년 1.5마리의 높은 폐사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고래류 감금시설 중 가장 많은 사망 개체 수이다. 최근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으로 돌고래 체험 사업이 어려워지고 체험객 수가 줄어들자, 거제씨월드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폭우 날 ‘휴가 제출’ 논란…“지금이라도 사의 표명하라”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3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집중 호우 당일 대통령실에 휴가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모두발언에 나선 한준호 최고위원은 연이은 수해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언급하며,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당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석 총리 앞 터진 외침…”또 죽일 겁니까, 약속했잖습니까”
22일 오후 4시 30분,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주노총을 찾은 가운데 1층 입구에서는 “약속을 지켜라”는 절규가 터져 나왔다. 이는 민주노총 사옥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쏟아낸 외침이었다. 공공운수노조 산하 조합원들은 정부를 향해 강력한 요구를 전달했다. 고 김충현 비정규직…
현대건설 시공 40대 사망 옹벽 붕괴, 2018년 전조에도 방치 논란
경기도 오산 옹벽 붕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수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드러난 구조적 결함과 무관심이 빚어낸 예견된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또한 이번 사고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옹벽이 붕괴해…
SK텔레콤 ‘위탁소사장제도’, 유심 사태로 다시 도마 위…본사 책임론 확산
SK텔레콤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운영 중인 ‘위탁소사장제도’가 2019년 불거진 불법 운영 의혹에 이어, 최근 ‘유심(USIM) 수급 사태’ 보상금 누락 논란까지 겹치며 다시금 공정성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본사의 막강한 권한 아래 복잡한 유통 구조로 운영되는 이 제도가 결국 소상공인의 희생을 초래하고…
제네시스 G90 리무진, 현대차 서비스센터서 2미터 추락…고객 분통
제네시스 G90 리무진 차량이 현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중이던 2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해 차주가 큰 낭패를 봤다. 국산차 최고가를 자랑하는 고급 세단이 졸지에 사고 차량으로 전락하며 수리 및 보상 문제를 두고 현대차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15일 업계에…
‘죽음의 도로’ 내몰린 삼성화재애니카 조사원들, ‘4대 보험 적용’ 촉구 대규모 집회
서울남부고용지청 앞, 열악한 근무 환경 고발…민주노총 등 연대 목소리 높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일반사무업종본부(본부장 이승현) 삼성화재애니카지부(지부장 김인식)가 7월 14일 서울남부고용지청 앞에서 대규모 거리 행진과 집회를 벌였다. 교통사고 조사원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산재보험을 포함한 가장 기본적인 4대 보험조차 적용받지…
부산 반얀트리 공사장 참사: 화재, 사망, 그리고 끝나지 않은 비리 의혹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건설 중이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리조트 공사 현장은 지난해 2월 발생한 화재로 작업자 6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참극의 현장이었다. 당시 부실한 안전 관리와 함께 드러난 시행사의 조직적인 인허가 비리 의혹은 단순 사고를 넘어선 총체적 부실을 드러내고…
‘혁신’ 잃는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정부와 ‘엇박자’ 심화…소비자 피해 우려
정부의 ‘포용금융’ 대의 아래 탄생했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돌연 ‘혁신 역행’ 행보를 보이며 시장의 엇박자가 심화되고 있다. 당국과의 충분한 소통과 합리적인 해결 방안 모색에 앞서, 기업들이 먼저 서비스 축소와 혜택 철회에 나서면서 모든 문제 해결의 부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