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여성네티즌 600여명 버닝썬 게이트 부실수사 규탄 집회
25일 오후 3시 여성네티즌 600여명이 신논현역 6번 출구 앞에서 버닝썬 게이트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주최 측은 촬영과 개인 인터뷰를 거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버닝썬 사건 수에 착수해 석 달 동안 150여 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하고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14일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승리의 구속 영장이 기각되고, 15일에는 버닝썬 관련자들의 뒤를 봐준 의혹을 받아온 윤 모 총경의 혐의 상당수가 무혐의로 나오면서 부실수사,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