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기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함대공유도탄-II 유출 논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를 둘러싸고 함대공유도탄-II 개발 관련 자료가 온라인에 공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자료의 성격과 유출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함대공유도탄-II 개발 관련 전반 내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국내 함정 및 함대공유도탄 개발과 관련된…
방사청 공무원, LIG D&A에 점수 몰아준 혐의…4억6000만원 뇌물 구속기소
방위사업청 공무원이 방산업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사업 수주에 유리하도록 평가 점수를 조작하고 그 대가로 4억6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3일 방산업계와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방위사업청 5급 공무원 A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LIG D&A 임원 B씨를 각각…
정현석 대표의 롯데백화점 구조조정…‘돈 안 되는 점포’ 버리고 핵심점포 집중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가 취임 이후 부진 점포 정리와 핵심 점포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정 대표 체제 들어 실적이 장기간 부진한 점포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분당점 영업을 종료한 데 이어 서울 강북구…
회삿돈 횡령 실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가석방 출소…수감 중 100억대 보수에 주주 반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가석방으로 출소하면서 경영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감 기간에도 거액의 보수를 받은 사실을 두고 주주 반발과 소송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지배구조와 주주가치 제고 여부도 관심사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형기…
이강석 대우건설 내정자, 취임 첫 과제 가덕도 10조7000억 ‘원가 폭탄’ 직면
대우건설이 이강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확정하면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공사비 리스크가 취임 초기 첫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총사업비 10조7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서 입찰 이후 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어, 이 부사장이 수익성 악화와 사업 정상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포스코, 철강 부진 속 창사 58년 만 첫 파업 갈림길… 장인화 리더십 시험대
포스코가 창사 이래 최대 노사 위기에 직면했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보호무역 확산으로 철강 본업의 수익성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최종 조정까지 결렬되면서 1968년 창사 이후 58년 만의 첫 전면 파업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2024년 3월 취임한…
6억 들여 세우고 6년 만에 철거…강남구청 공공조형물·구유재산 관리 도마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2019∼2020년 6억원가량을 들여 설치한 공공조형물이 잦은 고장으로 6년 만에 철거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압구정동의 구유재산은 5년째 비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강남구의회에 따르면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오온누리)는 지난달 27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미래문화국 소관 2026년도…
[단독] 한양증권 ‘JTBC 채권’ 무리한 추가 매입 의혹 전 본부장 폭로
법원에 JTBC CP·회사채 품의서 및 리스크 내규 등 내부 결재문서 9건 제출 요구 리스크위원회 부결 뒤 위험관리책임자·준법감시인 교체 후 추가 매입됐다는 원고 측 주장 JTBC 채무불이행·금감원 현장검사 속 내부통제 부실 의혹 민사 소송 핵심 쟁점 부상 한양증권과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단독] 노동부 감독받던 강남 치과서 2명 사망…강남구청, 두 차례 모두 언론 보도로 알았다
임플란트 시술 중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진 서울 강남의 한 치과의원이 첫 사망 한 달여 전부터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부 감독은 근로환경에 초점이 맞춰졌고, 관할 강남구는 두 사고 모두 언론 보도로 처음 인지했다. 의료법상 관할 구청장은 의료기관에…
“아파도 말 못 해…손가락 끊어져도 공상 처리” 하나머티리얼즈 노조 폭로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와 하나머티리얼즈지회는 20일 오전 충남 천안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하나머티리얼즈의 근로기준법 및 노동조합법 위반 행위를 규탄했다. 노조는 회사가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근무를 강제하고 초과 근무를 은폐하기 위해 근태 기록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