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3,300억 오월드 사업에 부채비율 350% 우려… 대전도시공사 노조 “파업 불사”

대전도시공사노동조합(이하 노조)이 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청 북문 앞에서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진의 총사퇴와 대전시의 교섭 참여를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25년 9월부터 7개월간 이어진 12차례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핵심 안건 18건 중 16건의 합의 실패로 최종 결렬된 데 따른 행보다….

1년 새 세 번의 폭발… ‘시한폭탄’ 일강 현장, 불 꺼지자마자 재가동 강행

지난 4월 28일 밤 11시 40분경,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일강 2공장에서 유압유 폭발로 인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노동자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측은 사고 발생 불과 9시간 만인 이튿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실습교육 전문적 판단이 비위? 폴리텍대, 노조 간부 ‘중징계’ 논란

전국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노조)이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육 자율성 침해를 규탄하며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교수노조는 8일 오전,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은 지회장을 포함한 노조 간부 4명에게 ‘강사료 부정수령’을 이유로…

신동빈 회장, ‘익숙함과의 결별’ 선언했지만…롯데 3년 적자의 무게는 여전하다

화학 3년 누적 적자 약 2조 원·유통 부문별 부진 속 CEO 전면 교체 “시장은 ‘선언’보다 ‘숫자’를 기다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초 “익숙함과의 결별 없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경영 방침을 수익성 중심으로 전면…

SK텔레콤 ‘실적 반등’의 허상, 기저효과 걷어내면 5대 핵심지표 일제히 ‘역성장’

SK텔레콤이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 5,376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을 알렸다. 대다수 언론은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350% 이상 급성장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본지가 7일 SK텔레콤이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2026년 1분기 잠정실적 공시와 관련 IR 자료, 사업보고서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매출과…

‘1천만 원 안 주려 대법원까지’… 웹젠, 그 사이 김태영·사내이사 ‘보수·스톡옵션’ 91억·최대주주 김병관 배당만 162억

지회장 임금 인상분 약 1천만 원 거부, 변호사 5인 선임 3년 8개월 5심 소송… 비용 전액 회사 부담 최대주주 김병관 전 의원, 소송 기간 이사직 없이 배당만 약 162억 원 수령 추정 게임업계 중견기업 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이 노동조합 지회장의 임금 인상분과…

택시월급제 ‘전국 확대’ 코앞인데…노사 갈등 속 고공농성 등 투쟁 격화

택시 월급제(전액관리제 기반 주 40시간 이상 근로)의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시행 시기를 늦추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노사정 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노동계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분석] CJ 4세 이선호의 ‘오픈이노베이션’, 공시는 ‘승계 대물림’을 말한다

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36)을 그룹 공식 채널 전면에 내세우며 ‘오픈이노베이션’과 ‘계열사 시너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O/I) 협의체 밋업(Meet-up)’을 직접 주도한 이 그룹장은 “각사 중심으로 진행된 O/I를 그룹 차원에서 연결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대법 판결 비웃듯 불어난 소송비 5000억…포스코 장인화 회장, ‘불법파견 위반’ 혐의 또 고발

순이익 급감에도 회장님 연봉은 ‘껑충’ 전국금속노동조합이 7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등을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한다. 지난달 대법원이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303명을 직접 고용 노동자로 인정하는 확정 판결을 내린 지 20일 만이며, 2022년…

‘공공이익 침해’ 독점의 그늘…현대로템 1조 정비계약 ‘사필귀정’ 위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수서고속철도)의 통합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현대로템이 3년 전 수주한 1조 원 규모의 고속철도 정비 계약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다. 업계에서는 현대로템이 그간 보여온 입찰 담합과 품질 논란, 해외 비리 의혹 등이 이번 계약 재검토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는 ‘자업자득’식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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