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 LG유플러스, 임신한 아내·자녀 있어도 원거리서 ‘혼자 살아라?’…노동위 “부당해고”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회 ESG위원으로 활동…가족친화 경영과 엇갈린 징계 논란 원거리 발령 직원에 월 70만원 지원하면서 ‘단신 거주’ 요구…가족과 살면 지원 중단 ‘인화·인간존중’ 강조해온 LG그룹…오너 일가는 상속·파양 소송 ‘가족친화기업’을 내세우는 LG유플러스가 임신·육아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한 원거리 발령 직원들에게 지원금 부정수급을…
[단독] 플라이크 은평 ‘건분법 위반’ 논란…계약 전 8억9천만원, 김미경 은평구청장 과태료 안 물렸다
서울 은평뉴타운 복합시설 ‘플라이크 은평'(옛 현대 테라타워 은평)에서 계약서상 계약체결일보다 먼저 수분양자들이 돈을 낸 사례가 다수 확인되면서 건축물분양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수분양자 측이 확인한 선납액만 40건, 8억9037만원에 달하지만 허가권자인 은평구는 현재까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다. 18일 수분양자 73명이 은평구청에 제출한…
코웨이 차입금 5000억 늘었는데…최대주주 넷마블은 배당 629억 받고 지분 확대
코웨이가 주주환원을 확대하면서 최대주주 넷마블에 올해 약 629억원의 배당이 돌아간다. 넷마블은 올해 약 900억원을 들여 코웨이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27.50%까지 높였다. 반면 코웨이의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올 상반기에만 4982억원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100%를 넘어선 가운데 코웨이는 이달 4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토스페이먼츠 사고 뒤 PG 긴급점검 나선 금융위…모회사는 2년 전 ‘전산보안 위반’ 제재
금융당국이 최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침해사고를 계기로 업권의 보안 리스크 긴급점검에 나섰다. 특정 가맹점의 인증정보 노출에서 비롯됐다는 토스페이먼츠의 설명이 나온 가운데 금융당국은 PG사에 가맹점 등 외부 접점까지 아우르는 탐지·대응체계를 주문했다.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프런티어…
‘10만원 배상’도 거부한 쿠팡…노동·소비자단체 “집단소송법 제정해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권고를 거부한 가운데 노동·중소상인·소비자·시민사회단체들이 피해 배상과 집단소송제 도입을 촉구했다. 16일 안전한 쿠팡만들기 공동행동에 따르면 이 단체는 이날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 거부를 비판하고 정부와 국회에 집단소송법 제정을 요구했다….
“도산 우려” 호소하더니…녹십자·씨젠재단 등 2940억 입찰 담합 혐의, 공정위 ‘고발 의견’
정부의 검체검사 건강보험 수가 인하를 앞두고 적자와 도산 우려가 제기됐던 국내 주요 수탁검사기관 5곳이 모두 국공립병원 검체검사 입찰 담합 사건의 피심인으로 확인됐다. 수가 개편 논란이 불거진 지 약 두 달 만이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종합하면 공정위 사무처는 지난달…
[단독] 한양증권 손실한도 적용 두고 법정 공방…CM본부는 증액, ST본부는 포지션 정리
한양증권의 사업본부별 손실한도 적용을 둘러싸고 전 ST본부장과 회사 측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전 ST본부장 측은 더 큰 손실이 발생한 다른 본부에는 한도를 늘린 반면 ST본부에는 포지션 정리와 운용 정지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16일 본지가 확보한 소송 자료에 따르면, 전…
“조리흄 위험 알면서 방치”…법원, 학교급식노동자 폐암에 교육청 첫 배상 책임 인정
학교급식노동자의 폐암 발병과 업무 사이의 연관성이 법원에서 인정됐다. 법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사용자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선고했다. 학교급식실 조리흄(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입자) 노출에 따른 산업재해 보상을 넘어 사용자의 민사상 위자료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은…
업비트, 시세조작 의혹 BFC 상장 나흘 만에 절반 수준…올해 상장 88% 고점 아래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지난 10일 원화 마켓에 올린 바이프로스트(BFC)가 나흘 만에 상장 당일 고가 대비 49% 하락했다. 올해 업비트 원화 마켓에 새로 거래지원된 종목의 88%도 상장 당일 고가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비트 시세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KB금융, ‘CEO 승계’ 금감원 검사 나흘 만에 이재근 부문장 낙점…’33년 내부승계’ 논란
금융감독원이 CEO 승계 절차를 들여다보겠다며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정기검사에 착수한 지 나흘 만에 KB금융이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직 회장은 탈락했고, 그 자리는 1993년 옛 주택은행에 입행해 33년간 KB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에게 돌아갔다. 14일 KB금융 공시와…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사진=LGU+]](https://newsfield.net/wp-content/uploads/2026/09/5061829_2059626_4556-600x300.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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