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원 두산로보틱스, 2분기 매출 290% 급증에도 결손금 2000억 돌파… 두산은 지분 49.98%로 낮춰
박인원 대표가 이끄는 두산로보틱스가 올해 2분기 매출 급증을 공시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직전 분기 대비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증가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법인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 영향이 컸지만, 본업인 협동로봇 부문의 적자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은 개선되지 않았다. 같은 기간…
“또 지회장 겨냥”…알티베이스, 연차 12.5일 깎았다가 지노위서 덜미
Database Management System(DBMS) 전문 IT 기업인 알티베이스에서 근로시간면제자(노조 전임자)의 연차휴가를 삭제한 사측의 조치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다. 30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알티베이스지회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회사가 지회장의 2025년도 이월 연차휴가 12.5일을 삭제하고 이미 사용하거나 승인받은 연차를 불리하게 처리한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하고…
대박이라더니 뚜껑 열어보니…한화 웃고, 현대로템·KAI 울린 ‘수출 공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국내 방산업계에 분기 최대 실적 기대가 쏠렸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기업별 희비가 크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수출 물량을 이미 인도해 손익에서 털어낸 기업과 지금 매출로 인식하고 있는 기업의 차이가 성적표를 갈랐다. 30일 금융감독원…
정부 침묵 속 ‘TMC 심해채굴’ 법률검토 보고받은 고려아연…최윤범 회장 일가 지분 낀 켐코로 향하는 심해 자원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제31차 국제해저기구(ISA) 총회가 31일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고려아연의 심해저 광물 채굴 기업 투자를 검토하라는 환경단체의 요구에 정부는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정작 고려아연 이사회는…
“개정 노조법 무시하는 현대차”…금속노조, 부당노동행위 고발 및 울산지노위원장 해임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가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른 원청 교섭 요구사실 공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에 부당노동행위 입건을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회견에서 현대차가 법원 판결 및 개정 노동조합법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하청 노동자들과의 원청 교섭에…
라이나생명, 3천500억 벌어 미국 본사엔 2천200억 배당하고…IT 직원 절반은 자르고 외주화?
미국 처브(Chubb)그룹 계열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3천5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고 미국 지배기업에 2천200억 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 가운데, IT 부문 정규직 인력의 절반가량이 회사를 떠나거나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기는 구조조정을 추진해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흑자 경영 속 희망퇴직을…
KDB생명 본입찰 D-9…판세 관측 엇갈리고 실사 국면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잡음’도
산은, 5곳 전부 적격인수후보 선정…본입찰은 다음 달 7일 관측 경과조치 걷어내면 K-ICS 74.54%, 기본자본은 마이너스…자본 보강이 최대 변수 실사 중 ‘부적절 언행’ 보도 나왔다 당일 삭제…한국투자금융지주 “사실무근”, KDB생명 “답변 없다” 일곱 번째 매물로 나온 KDB생명보험의 본입찰이 다음 달 초로 다가왔다….
LS증권 이사회, ‘고려대·금감원 동기’ 포진…독립성 시험대
LS증권 이사회가 대표와 감사위원장의 학연, 오너가 인사 등으로 구성되면서 상법이 요구하는 독립적인 견제 기능의 실효성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증권 이사회는 홍원식 대표이사(사내이사), 구동휘 기타비상무이사, 김주형·소병철·조효제 사외이사 등 총 5명이다. 상법 제393조는 이사회에 중요한 자산 처분과…
럭셔리카의 ‘굴욕’…조현준 회장 효성 FMK, 적자 메운 건 슈퍼카 아닌 ‘트럭’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럭셔리카 딜러 에프엠케이(FMK)의 분기 순손실이 27억원에서 5억원으로 줄었다. 적자 폭을 좁힌 것은 페라리도 마세라티도 아닌 트럭이었다. 다임러트럭과 세운 합작사에서 나온 지분법이익이 첫 회계기간 손실의 3분의 1을 상쇄했다. 문제는 그 대가다. FMK 자기자본의 87.6%가 이…
“불길 키우고 대피 막아”…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메자닌’ 실태
공공운수노조와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쿠팡대책위원회,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인천석남물류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쿠팡 사측의 사과와 정부의 특별감독을 촉구했다. 이들은 2021년 이천덕평 참사 이후 5년 만에 발생한 이번 인천석남물류센터 화재가 초진까지 61시간, 완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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