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100억 불용액으로 공무직 차별 논란 확산…진보당 등 규탄 기자회견
우정사업본부가 2024년도 비공무원 인건비 항목에서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정년퇴직으로 발생한 인력 공백을 제때 채우지 않아 대규모 불용액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서울시 버스, 사모펀드 매각 논란…시민단체 “세금 낭비 막고 공공성 회복해야”
신한·하나캐피탈·롯데카드 등 금융사들도 배당금 챙겨 ‘사모펀드 시내버스 서울시 인수 시민운동본부’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에 매각된 시내버스를 서울시가 직접 인수해 버스산업의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버스 준공영제가 투기자본의 배당…
폐암 산재 사망 학교급식 노동자, 전국 최초 순직 인정공무 수행 가치 국가적으로 확인
학교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사망한 노동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순직을 인정받았다. 3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강경숙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에 순직으로 인정된 故 이영미 조합원은 2000년대 초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다가 2022년 3월 폐암 산재를 인정받았다. 이후 요양을 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착륙 직후 타이어 펑크 ‘아찔’
인천발 KE893편, 상하이 활주로에서 멈춰 9월 2일 오전 8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893편 여객기가 착륙 직후 타이어 펑크로 활주로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객기는 상하이 푸동공항 착륙을 마치고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뒷바퀴 한 개가 펑크 나…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프레스센터 청소노동자 투쟁 지지…’용역업체 퇴출·단체협약 승계’ 촉구
청소노동자 투쟁 지지,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결의대회 개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8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프레스센터 청소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결의대회는 용역업체인 ‘경기교육’의 퇴출과 원청인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직접적인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달 넘게 지속된 이번…
기업실적 희비, 유한양행·LG생활건강 ‘적자 전환’
KT&G·SKT 102분기 연속 흑자 행진 기업들의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국내 500대 기업 중 KT&G와 SK텔레콤 등 8개사가 2000년 1분기 이후 102분기 연속 흑자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과거 장기 흑자 행진을 이어오던 유한양행과 LG생활건강은 최근 들어 처음으로…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허위·과대광고 논란…소비자주권시민회의 “공정위 단속해야” 촉구
시민단체가 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 도입과 관련해 허위·과대광고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속한 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이 오는 9월 17일부터 일부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프리미엄석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항공이 프리미엄석을 “일반석보다 약 1.5배…
기본소득당, 정기국회 ‘내란 청산·개혁’ 강조… 농어촌·아동기본소득 등 4대 법안 추진
기본소득당은 이재명 정부의 첫 정기국회 전략으로 “완전한 내란 청산과 중단 없는 개혁 추진”을 내세웠다. 1일 기본소득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용혜인 대표는 이 같은 정기국회 전략을 발표하며 개혁 입법과 확장재정 방안 제시, 그리고 국정감사를 통한 퇴행 청산 및 지방시대 초석 마련을 주요…
LG유플러스 ‘조용한 구조조정’ 도마 위…노조, 긴급 기자회견 열고 규탄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본부 LG유플러스한마음지부(이하 지부)가 회사의 일방적 업무 이관과 비용 절감 중심의 구조조정 방침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지부는 9월 1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행태를 규탄했다. 이는 지난 6월 “조용한 구조조정”을 폭로한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은…
[권오현] 디지털기술과 시간을 통해 만드는 미래복지
한국 사회는 눈부신 산업화와 정보화를 이룩했지만, 그 이면을 살아가는 개인들은 무한 경쟁 속에서 각자도생하고 있다. 이러한 각자도생의 분위기는 개인의 고립을 심화시키며, 경쟁과 고립의 압박은 때로 자신보다 약한 타인을 향한 혐오나 사회 전체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진다.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성장하는 극단주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