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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사필귀정이다!”

순천경찰은 어제(30일) 오전,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앞에서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을 체포했다. 사진=YTN캡처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에 대한 무리하고 폭력적인 구속영장이 결국 기각되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경찰의 영장 청구를 사필귀정으로 판단하고 이를 거부했습니다.

지난 30일, 김만재 위원장은 여러 명의 사복 경찰에게 엎어뜨려지고 목을 무릎으로 짓눌렸으며 뒷수갑이 채워져 연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뒷수갑은 도주, 자살, 자해 등의 우려가 있을 때에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김만재 위원장에게 뒷수갑을 채우고 폭력적으로 진압했습니다.

1일 법원에서는 폭력진압을 행한 경찰의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은 “‘이는 사필귀정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경찰은 내일은 김준영 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경찰의 폭력적인 행동과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보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경우 민주주의 원칙과 국민의 자유가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폭력적으로 억압하는 경찰은 오히려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할 존재입니다. 폭력진압과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는 노동자를 탄압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위로 규탄될 필요가 있습니다.

서영교 단장, 신동근 부단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은 이번 사건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내며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폭력진압과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로 노동자를 탄압하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합니다. 공권력 남용으로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노동존중실천단의 국회의원들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여기고,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들은 노동자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며, 경찰의 폭력적인 행동과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에 반대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민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비판하고,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의 결정은 사필귀정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권력 남용 문제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일, 김만재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판결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는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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