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전 직원, 매장 매니저 커플에게 폭행·1636만원 갈취 피해 주장
매니저 측은 경찰에서 “돈을 주니까 받았다” 취지 진술 버거킹 매장에서 일했다고 밝힌 여성 A씨가 근무 기간 매장 매니저 B씨와 B씨의 여자친구에게 상습적으로 맞고 1636만원을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B씨와 여자친구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돈을 주고 싶어서 준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기아 35% 출자한 모닝·레이 공장 동희오토…숨진 28세 직원 녹취엔 “쌍욕 먹으니까”
기아 모닝과 레이를 위탁생산하는 동희오토에서 홀로 공장 소방안전을 맡던 28세 직원이 숨지기 전 상사의 욕설과 장시간 노동을 호소한 생전 통화가 공개됐다. 동희오토는 기아가 지분 35.1%를 가진 2대 주주이자 사실상 유일한 거래처인 회사다. 23일 KBS 보도와 동희오토 감사보고서,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신입사원 연수 자체가 없다”…’삼성후자’ 주먹질 찌라시는 사실무근
삼성 신입사원 연수 도중 반도체(DS) 부문과 디스플레이 소속 신입사원이 ‘삼성후자’ 발언을 놓고 주먹다짐을 벌여 둘 다 퇴사 처리된다는 이른바 ‘받은 글(받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퍼졌지만, 삼성전자는 이달 진행 중인 신입사원 연수 자체가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2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간호사 죽음, 직장 내 괴롭힘 정황…보건의료노조 “특별근로감독 요구”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보건의료노조가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량 의혹을 제기하며 병원의 진상규명과 정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4일 성명을 통해 숨진 간호사의 사망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업무 부담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노조 등에 따르면 이…
‘태움 호소’ 직접 받은 이현석 서울의료원 원장 국감행…초기 대응·재발방지책 검증
이현석 서울의료원 원장이 오는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간호사 태움 사건 및 운영’ 관련 일반증인으로 출석한다. 올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간호사가 이 원장에게 인력 부족과 피해 상황을 직접 이메일로 알렸다는 주장이 나온 만큼, 피해 호소 이후 원장의 대응과 2019년…
[단독] KCGI 인수 뒤 시작된 ‘표적 배제’ 논란…한양증권 전 본부장, 김병철 부회장 상대 10억 손배소
한양증권에서 채권·주식 운용 부문 상위권 실적을 올리던 전직 본부장이 대주주 변경 이후 조직적인 표적 조치와 직장 내 괴롭힘, 부당 해임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회사와 대표이사를 상대로 1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6일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 전 ST(Sales and Trading)본부장…
“개인 문제 아닌 구조적 비극” 고 김치엽 연구원 1주기… 끊이지 않는 삼성전자 노동자 죽음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업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악화로 생을 마감한 고 김치엽 연구원의 1주기 추모제가 26일 오후 5시, 고인이 생전에 근무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3 정문 앞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시민단체,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리는 한편, 삼성전자의 성과주의와 노동환경이 초래한…
HD건설기계의 ‘민낯’… 주주 환원에 600억 쏟으면서, 직원은 ‘폭언·지역 비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지난달 통합 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HD건설기계가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등 파격적인 주주 환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신입사원 얼차려’로 대변되는 구태 의연한 조직 문화 논란이 확산하고 있어, 경영진의 ‘주주 중시’ 행보가 조직 내…
“월급 250만 원에 3,400만 원 손배 폭탄”… 서울도시가스 하청 노동자의 절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서울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원청의 사용자 책임 인정과 노조 탄압 목적의 손해배상 청구 철회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세전 250만 원의 월급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수천만 원의 손배소를 제기한 것을 두고 ‘경제적 살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진짜 사장은…
현대차 정의선 회장 장남 기사 삭제 지시 ‘몸통’ 누구?… “기사 못 지우면 잘린다” 논란
정의선 회장 장남 경영 승계 시점 맞춰 조직적 기사 삭제 정황 아픈 직원에 “잘린다” 압박한 배후 불명… 법조계 “강요죄·직장 내 괴롭힘 소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의선 회장의 장남 정창철 씨의 과거 음주운전 기사를 삭제하는 과정에서, 지병을 앓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