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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임단협

현대차, 10년 만에 전면파업…78조원 규모 생산중단 대상 매출에 누적 차질 2.3조원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전면파업을 단행하면서 울산·전주·아산공장 생산라인이 일시 중단됐다. 7월부터 이어진 부분파업으로 누적 생산 차질이 약 5만5200대, 매출 차질은 2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면서 노사 갈등이 생산 현장으로 번졌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포스코, 철강 부진 속 창사 58년 만 첫 파업 갈림길… 장인화 리더십 시험대

포스코가 창사 이래 최대 노사 위기에 직면했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보호무역 확산으로 철강 본업의 수익성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최종 조정까지 결렬되면서 1968년 창사 이후 58년 만의 첫 전면 파업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2024년 3월 취임한…

현대차 변속기 물량 이관 진통 와중에…현대트랜시스, ‘부분 자본잠식’ 자회사에 2400억 설비 넘겨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엔진변속기사업부의 변속기 물량 이관 문제를 두고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주요 공급 주체인 현대트랜시스가 생산설비를 100% 자회사인 트라닉스에 또다시 이전하기로 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공정거래법 제26조에 따른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산양도’ 공시를 통해 계열회사인 트라닉스에…

금융노조, 오늘부터 릴레이 1인 시위…”주4.5일제 도입·지방이전 중단 요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2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하며 2026년도 임금·단체협약 교섭 대응을 본격화했다. 금융노조는 올해 산별중앙교섭 핵심 요구안으로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삭감 중단 ▲금융기관 지방이전 시도 중단 등을 제시하고 있다. 노조 측은 해당 요구안이 금융 노동자의 노동조건…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신성자동차 노조 전면파업…“부당해고 철회·성추행 사과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주요 딜러사인 신성자동차 노동자들이 회사의 부당노동행위와 인권 침해를 규탄하며 19일을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신성자동차지회(이하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 수완전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임단협의 신속한 타결과 부당 해고자 복직,…

“생명 지키는 투쟁”, 발전 노동자 2천 명 일자리 위기…시민사회도 연대 동참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2025년 임단협 승리!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쟁취! 발전소 폐쇄에 따른 총고용 보장!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과 고용 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LG유플러스,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도 노동자 희생 강요 논란…왜?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유플러스한마음지부는 25일 오후 1시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영업이익 상승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과 실질임금 삭감 등으로 저연차·저임금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임단협 합의한 적 없다”…실질임금 삭감·격차 확대 논란 강민규 유플러스한마음지부 지부장은 회사가 1.3% 정률…

현대제철 직장폐쇄에 현대차그룹사 노조 ‘분노’…전면전 경고

“현대차그룹, 노동통제 전략 즉각 중단하고 성실 교섭 나서라” 현대제철의 직장폐쇄에 현대차그룹사 노동조합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그룹 차원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기아그룹사 지부·지회는 27일 공동성명을 내고 “현대제철 사측은 파업 무력화를 위한 직장폐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교섭에서 ‘무응답’과 터무니없는 제시안으로 일관하던 현대제철이…

반복되는 한화오션 폭력 논란… 하청노동자 짓밟기 언제까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는 7일 서울 장교동 한화오션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인석 부지회장의 49일간의 단식 중단과 함께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지회에 따르면 같은 날 저녁 7시경, 농성 첫날 밤을 보내기 위해 조선하청지회가 1인용 텐트를 설치하려 하자, 한화오션 직원과 용역…

기업은행 노조 “임금 체불은 범죄”… 경영진 ‘2.5% 받으려면 투쟁 접어라?’

12월 30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는 성명을 통해 기업은행 경영진의 행태를 강하게 규탄했다. 지난 27일, 기업은행 노동자들이 사상 최초로 단독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약 6,000명의 조합원들이 일터를 떠나 추운 거리에서 차별 임금과 체불 임금 문제를 해결하라며 경영진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