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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장 상반기 보수 74억원…완제품 부문 8000억 적자 노조 “경영 판단 책임 누가 지나”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 직원이 중심인 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이 오는 5일 수원사업장에서 총집회를 연다. 회사는 3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처음 넘겼지만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DX부문은 8000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동행은 이 적자를 부른 경영 판단의 책임을 묻고 DX 직원 보상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이 ‘자기 보수 결정 참여’ 지적했는데…삼성카드 김태선 CFO, 관련 15건 ‘전부 찬성’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회사 지배구조 점검에서 보수위원회 임원이 자신의 보수 결정에 참여하는 것을 이해상충 문제로 지적한 가운데, 삼성카드 김태선 부사장(경영지원실장·CFO)이 자신을 포함한 사내이사의 연봉·평가·장기성과급 관련 안건 15건에 모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카드 지분 71.86%를 가진 최대주주 삼성생명은 같은 성격의…

[금융지주 국감④] ‘내부통제 강화’로 성과급 받은 진옥동…연임 추천 뒤 과태료·유출 잇따르고 이번엔 신한은행 고객 2만5000명 정보유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최종 후보로 추천된 뒤 3주 사이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이 금융당국 과태료 2건을 받았고,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 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했다. 그로부터 9개월여 만에 이번에는 신한은행에서 대출 신청 고객 약 2만500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빠져나갔다. 1일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공시와 금융당국에…

[단독] 한양증권 손실한도 적용 두고 법정 공방…CM본부는 증액, ST본부는 포지션 정리

한양증권의 사업본부별 손실한도 적용을 둘러싸고 전 ST본부장과 회사 측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전 ST본부장 측은 더 큰 손실이 발생한 다른 본부에는 한도를 늘린 반면 ST본부에는 포지션 정리와 운용 정지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16일 본지가 확보한 소송 자료에 따르면, 전…

[단독] 대상, 7년5개월 담합 중 임정배 대표에 성과급·상여 반복 지급…담합 반영했나 “답변 어려워”

과자와 빵, 음료,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분·전분당 가격 담합이 7년5개월간 이어지는 동안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에게 개인·조직성과급 등이 포함된 상여가 여러 차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은 담합에 참여한 4개사 가운데 가장 많은 2천341억4천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회사…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가맹점주 19만명 유출 이어진 해 ‘성과급 챙겨’…반년 뒤 분쟁조정 1위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가맹점주 개인정보 유출이 이어진 2025년도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급 산정 지표에는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등이 포함됐다. 신한카드는 유출 사고가 박 대표의 성과급 산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감액이나 지급 유보가 검토됐는지 등을 묻는 본지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올해…

현대차, 10년 만에 전면파업…78조원 규모 생산중단 대상 매출에 누적 차질 2.3조원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전면파업을 단행하면서 울산·전주·아산공장 생산라인이 일시 중단됐다. 7월부터 이어진 부분파업으로 누적 생산 차질이 약 5만5200대, 매출 차질은 2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면서 노사 갈등이 생산 현장으로 번졌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붉은사막 211만장, 목표 깎은 펄어비스…하반기 영업익 상반기의 8분의 1, 성과급은 ‘수 배’ 껑충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 효과가 약해진 것을 반영해 올해 실적 목표를 크게 낮췄다. 회사가 제시한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은 상반기의 4분의 1에서 8분의 1 수준에 그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달 11일 공정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목표를 기존 8,790억~9,754억원에서 7,098억~7,438억원으로,…

재무통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 킥스 하락 속 성과급 2억8500만원…상반기 183.9%도 잠정치

KB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구본욱 대표이사 사장 취임 전인 2023년 말 215.94%에서 올해 상반기 183.9%(잠정치)로 32%포인트가량 낮아진 가운데, 킥스가 1년 새 29.52%포인트 떨어진 2024년에도 구 사장에게 2억8천500만원의 단기성과급이 지급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킥스 183.9% 역시 잠정치여서 향후 확정 과정에서 추가…

포스코이앤씨 ‘참사·9년 만 적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33억 보수 파티’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4천500억 원대의 영업손실로 9년 만에 최악의 경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수뇌부가 거액의 상여금을 수령해 ‘도덕적 해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분 52.8%를 보유한 압도적 최대주주로서 사실상 경영 전반을 지배하고 있음에도, 자회사의 재무 악화와 잇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