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그린워싱

부당한 환경성 표시 적발 시정명령 3건 모두 ‘오뚜기’ 불명예

착한 기업의 대명사로 ‘갓뚜기(God과 오뚜기의 합성어)’ 별칭이 붙은 오뚜기가 근거없는 친환경 표시 광고를 해오다 올해 환경부가 조치한 시정명령 3건 모두를 받았다. 이런 그린워싱은 SK에너지·SK엔무브 등 석유화학업계도 적발됐다. 그린워싱은 ‘green’과 ‘white washing(세탁)’의 합성어로, 기업들이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과는 거리가 있지만 녹색경영을 표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