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노조, ‘원격지 교차 발령’ 반발…박창훈 사장실 점거 농성 돌입
사무금융노조 “인위적 구조조정 신호탄…깜깜이 인사 철회하라” 사측 “해산 안 하면 법적 조치” 경고…본사 로비서 격렬 대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신한카드지부가 사측의 대규모 원격지 발령에 반발해 사장실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번 인사를 ‘인위적 구조조정의 발판’으로 규정하고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노사…
이선주 LG생활건강, ‘화장품 집중’ 외치는데…정작 적자 낸 건 화장품
2025년 연결 영업익 62.8% 급감·순손실 1001억…화장품 부문 홀로 976억 적자 ‘비핵심 음료 줄이기’ 표방 속, 그룹 떠받친 캐시카우는 코카콜라·생활용품 LG생활건강이 ‘마진 높은 화장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며 음료 자회사 매각에 나섰지만, 정작 지난해 회사 손익을 갉아먹은 사업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구광모 회장 ‘OLED 올인’ 4년…LG디스플레이, ‘기술중심회사’로의 체질개선 올해도 이어진다
2022년 LCD 공장 셧다운 후 OLED 집중 전환 4년 영업이익 3분기 연속 흑자에도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부채비율 재상승, 재무 체력 시험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2년 국내 LCD 공장을 셧다운하고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기 시작한 지 4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메리츠금융그룹, 홈플러스 사태 속 증권 라이선스 ‘고리대금’ 악용 비판 직면…‘메리츠 방지법’ 논의 가열
국가가 보장한 증권업 면허가 기업의 재기를 돕는 ‘구원투수’가 아닌, 벼랑 끝에 몰린 기업의 고혈을 짜내는 ‘약탈적 고리대금’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공분이 거세다. 경영난에 처한 기업의 절박함을 볼모 삼아 폭리 수준의 이자와 과도한 담보를 챙기는 이들의 행태가 자본주의의 근간과 시장 질서를 정면으로…
이환주 행장 취임 1년, ‘생산적 금융’ 퇴보…KB국민은행, 전임자보다 부동산에 더 ‘집착’
‘리딩뱅크’ KB국민은행 이환주 행장이 취임 첫해에만 전임 행장의 3년 임기 전체 순증가액에 맞먹는 가계대출을 쏟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자금 공급을 지속하고, 이사회 차원에서 부동산 금융 관리 체계까지 공고히 하면서 리딩뱅크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했다는 지적이다….
청호나이스, 영업이익 650억 ‘알짜’인데 갑자기 매각?… 세무조사 변수까지
실적은 ‘역대급’인데… 노조, “수익 극대화 위한 구조조정 불 보듯”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매각 가액에 영향 미치나 생활가전 업계의 중견 기업 청호나이스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Carlyle)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노동조합이 ‘밀실 매각’ 중단과 공동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청호나이스의…
LG디스플레이, 자산 매각과 R&D 축소 속 흑자전환…장기적 관점 혁신 과제 남아
LG디스플레이는 정철동 대표이사 취임 이후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그 이면에는 자산 매각과 R&D 축소 등 ‘미래 경쟁력을 담보로 한 생존’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2년 사이 3,000명이 넘는 숙련 노동자를 내보내고 급여 총액을 1,300억 원 이상…
롯데하이마트 남창희 대표, 5년 연속 매출 하락에도 수억 연봉·적자 배당 ‘논란’
‘가전 양판점의 강자’로 불리던 롯데하이마트가 외형 축소를 동반한 ‘불황형 흑자’의 늪에 빠졌다. 5년 연속 매출이 하락하며 덩치가 반토막 난 가운데, 현장 직원들이 구조조정의 한파를 견디는 사이 임원진은 수억 원대 연봉을 챙기고 적자 상황에서도 수십억 원의 배당을 강행하는 등 ‘그들만의 잔치’를…
“진짜 사장 현대모비스 나와라”…램프사업부 일방 매각 추진에 노동자들 ‘분노’
(뉴스필드) 현대모비스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램프사업부 매각 추진을 둘러싸고 노사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모비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램프사업부 매각 추진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회견에는 경주, 구미,…
8,100억 투입하고도… 한국지엠 일방적 구조조정에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8,100억 원이라는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된 한국지엠(GM)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저지하기 위해 노동계와 시민사회, 정치권이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에 나섰다. 3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진보당 정혜경·윤종오 의원과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인천지역 연대단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