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HDC 임대차 연장 불발…2001아울렛 부평점 8·10월 순차 폐점, 구조조정 본격화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2001아울렛 부평점이 올해 하반기 영업을 종료한다. 이랜드리테일과 건물 소유주 측의 임대차 계약 연장이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점포 효율화와 이랜드리테일의 구조조정 흐름이 맞물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01아울렛 부평점은 패션관과 모던하우스가 오는 8월…
정현석 대표의 롯데백화점 구조조정…‘돈 안 되는 점포’ 버리고 핵심점포 집중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가 취임 이후 부진 점포 정리와 핵심 점포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정 대표 체제 들어 실적이 장기간 부진한 점포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분당점 영업을 종료한 데 이어 서울 강북구…
라이나생명, 3천500억 벌어 미국 본사엔 2천200억 배당하고…IT 직원 절반은 자르고 외주화?
미국 처브(Chubb)그룹 계열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3천5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고 미국 지배기업에 2천200억 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 가운데, IT 부문 정규직 인력의 절반가량이 회사를 떠나거나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기는 구조조정을 추진해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흑자 경영 속 희망퇴직을…
매출 85% 급감에도 흑자 전환…코오롱하우스비전 ‘역주행 실적’의 실체는 ‘건설업 폐업’
도급공사 철수로 매출 폭락…충당금 환입 착시로 영업이익만 ‘반짝’ 흑자 10년 연속 순손실 지속·부분자본잠식 진행…모회사 코오롱글로벌 잇단 수혈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코오롱하우스비전이 지난해 매출이 85% 급감했음에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록했으나, 이는 영업 성과가 아닌 건설업 폐업에 따른 회계상 충당금 환입 착시 효과…
신한카드 노조, ‘원격지 교차 발령’ 반발…박창훈 사장실 점거 농성 돌입
사무금융노조 “인위적 구조조정 신호탄…깜깜이 인사 철회하라” 사측 “해산 안 하면 법적 조치” 경고…본사 로비서 격렬 대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신한카드지부가 사측의 대규모 원격지 발령에 반발해 사장실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번 인사를 ‘인위적 구조조정의 발판’으로 규정하고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노사…
이선주 LG생활건강, ‘화장품 집중’ 외치는데…정작 적자 낸 건 화장품
2025년 연결 영업익 62.8% 급감·순손실 1001억…화장품 부문 홀로 976억 적자 ‘비핵심 음료 줄이기’ 표방 속, 그룹 떠받친 캐시카우는 코카콜라·생활용품 LG생활건강이 ‘마진 높은 화장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며 음료 자회사 매각에 나섰지만, 정작 지난해 회사 손익을 갉아먹은 사업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구광모 회장 ‘OLED 올인’ 4년…LG디스플레이, ‘기술중심회사’로의 체질개선 올해도 이어진다
2022년 LCD 공장 셧다운 후 OLED 집중 전환 4년 영업이익 3분기 연속 흑자에도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부채비율 재상승, 재무 체력 시험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2년 국내 LCD 공장을 셧다운하고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기 시작한 지 4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메리츠금융그룹, 홈플러스 사태 속 증권 라이선스 ‘고리대금’ 악용 비판 직면…‘메리츠 방지법’ 논의 가열
국가가 보장한 증권업 면허가 기업의 재기를 돕는 ‘구원투수’가 아닌, 벼랑 끝에 몰린 기업의 고혈을 짜내는 ‘약탈적 고리대금’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공분이 거세다. 경영난에 처한 기업의 절박함을 볼모 삼아 폭리 수준의 이자와 과도한 담보를 챙기는 이들의 행태가 자본주의의 근간과 시장 질서를 정면으로…
이환주 행장 취임 1년, ‘생산적 금융’ 퇴보…KB국민은행, 전임자보다 부동산에 더 ‘집착’
‘리딩뱅크’ KB국민은행 이환주 행장이 취임 첫해에만 전임 행장의 3년 임기 전체 순증가액에 맞먹는 가계대출을 쏟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자금 공급을 지속하고, 이사회 차원에서 부동산 금융 관리 체계까지 공고히 하면서 리딩뱅크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했다는 지적이다….
청호나이스, 영업이익 650억 ‘알짜’인데 갑자기 매각?… 세무조사 변수까지
실적은 ‘역대급’인데… 노조, “수익 극대화 위한 구조조정 불 보듯”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매각 가액에 영향 미치나 생활가전 업계의 중견 기업 청호나이스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Carlyle)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노동조합이 ‘밀실 매각’ 중단과 공동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청호나이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