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면세점 철수, 노동자 고용 불안 ‘빨간불’…노조, 하이코스에 책임 촉구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 4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다국적기업 로레알TR의 화장품을 국내 면세점에서 유통하는 하청업체 (유)하이코스 앞에서 고용안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는 로레알TR이 지난 4월 14일 롯데 부산면세점에서 로레알 브랜드 전면 철수를 공지한 데 따른 것이다. 입생로랑, 아르마니, 비오템 등 로레알 브랜드를…
로레알TR 면세점 철수, 하이코스 노동자들 대량 해고 위기… “고용안정 대책 마련하라” 촉구
■ 하이코스, 로레알 면세점 철수로 대량 해고 위기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 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유)하이코스 본사 앞에서 고용 안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다국적기업 로레알TR(Travel Retail)의 화장품을 국내 면세점에서 유통하는 하청업체 하이코스 소속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 후 원거리 발령 논란… 노조 “엘코잉크, 부산 직원 퇴사 압박”
17일,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인사이동이 아니라 퇴사압력이다! 엘코잉크는 부산 직원을 부산매장에 발령하라!”는 구호 아래 엘코잉크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에 따른 인사이동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4일 폐점이 확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점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은 다른…
백화점·면세점 근로자, 중노위 판정에 불복 행정소송 예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12일 성명을 통해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자의 권리를 후퇴시키고, 뻔뻔스럽게도 보도자료까지 배포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