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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동자 고통 외면? 노조 탄압 및 체불임금 해결 촉구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의 핵심 협력업체인 이앤에스(E&S)에서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통상임금 범위를 부정하고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동계는 원청인 삼성전자의 묵인 아래 협력사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임금 깎기’식 교섭을 강요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특별근로감독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고용노동부…

1조 원 이익 앞둔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는 ‘임금 85%’만… 위험한 ‘대출 경영’

한화오션, 천문학적 이익에도 하청 노동자 쥐어짜기? 임금 체불 실태 고발 역대급 호황을 맞이한 조선업계의 화려한 실적 이면에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과 저임금 고착화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 2024년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조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한화오션에서 하청업체…

중국 자본 ‘먹튀’ 논란 속 우리금융은 침묵… 보험사 노동자들 “생존권 보장하라”

사무금융노조, 다자그룹의 무책임한 철수와 우리금융지주의 묵묵부답 규탄 기자회견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고 한국 시장 철수를 본격화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 대책이 실종됐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거대 자본 간의 거래 속에 정작 회사의 근간인…

급식실 파업, 불편함 넘어 ‘노동 존중’ 일깨운 대전 둔산여고 학생의 글

조리 종사자들의 파업을 단순히 ‘급식 중단’이라는 불편함으로만 치부해온 우리 사회의 냉소적 시선에 대해, 한 고등학생이 던진 묵직한 질문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노동의 가치를 숫자가 아닌 인권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이 학생의 외침은 교육 현장의 민주주의 실태와 노동에 대한 편견을…

감가상각비도 기사 몫? 청호나이스 노동자들 ‘업무용 차량 지급’ 촉구 전국 선전전

직원 개인 차량 이용한 업무 강요에 반발, 전국 대시민 선전 진행 정수기 렌탈 업계의 중견 기업인 청호나이스가 현장 설치·수리 기사들에게 개인 차량 이용을 강요하며 관련 비용을 전가해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계는 이를 전형적인 ‘위험과 비용의 외주화’로 규정하고, 대시민…

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조 “통상임금 40%만 적용 협박… 원청 규범은 휴짓조각”

삼성전자가 대외적으로 공표한 ‘협력회사 행동규범’이 실제 현장에서는 노동권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핵심 협력사인 이앤에스 노동자들이 사측의 통상임금 체불과 노조 활동 방해에 맞서 집단 투쟁을 선언하면서, 원청인 삼성전자의 관리 감독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 30회…

청호나이스 설치‧수리 기사들 총파업 돌입…“업무용 차량 지급하라”

청호나이스의 설치‧수리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6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업무용 차량 지급”을 핵심 요구로 내세우며, 청호나이스 본사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파업투쟁에 나섰다. ■ 6년 만의 총파업…“30년을 개인 차량으로 버텼다” 31일, 전국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노조) 청호나이스지부는 서울 청호나이스 본사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HD현대, 이윤 독식하며 노동자 권리 외면… 노조, 전근대적 노무관리 개선 촉구

27일, 경기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 앞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현대삼호중공업지회,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현대건설기계지회, 현대일렉트릭지회, HD현대인프라코어 노동조합, HD현대인프라코어 노동조합(안산), HD현대인프라코어 노동조합(군산) 등 HD현대 계열사 노동조합이 주주총회 전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에 대한 주요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 “노동조합 없는 성장은 불가능” – 전략적…

반도체 특별법 논란 격화: 노동계, ‘재벌 특혜’ vs. 여당, ‘국가 경쟁력’

1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재벌 특혜 반도체특별법 저지 및 노동시간 연장 반대 공동행동 참여 단위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의 노동시간 규제 완화 지침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노동조합과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등 정당, 그리고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김용균재단,…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창립 첫 노동조합 설립

국내 최대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의 최대 규모 자회사인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직원 수 약 2천여 명)에 사상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의 무노조 경영 폐지를 선언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삼성 계열사 곳곳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삼성그룹 내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