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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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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약속한 이한우號 현대건설…동일유형 사망사고 반복 1위, 집계 뒤에도 3명 숨졌다

현대건설이 최근 10년간 같은 유형의 사망사고를 가장 많이 반복한 기업으로 집계됐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국회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현대건설 현장에서는 노동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동일유형 사망사고 반복발생…

현대차 주요 협력사 현대성우캐스팅, 노동부 점검 나흘 뒤 하청노동자 사망…노조 “외주화가 죽였다”

현대자동차 주요 차종에 휠을 공급하는 현대성우캐스팅 충주공장에서 하청노동자가 설비 내부 보전작업 중 숨졌다. 사고는 고용노동부가 해당 공장을 불시점검한 지 나흘 만에 발생했으며, 금속노조는 2019년 충주 1공장 외주화를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했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앞에서…

공정위 ‘불공정’ 판단 358일…쿠팡이츠, 점주 할인액에도 중개수수료 여전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 산정 기준을 불공정하다고 판단한 지 358일이 지났지만, 점주가 직접 부담한 할인액까지 포함해 중개이용료를 매기는 기준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쿠팡이츠가 공개한 ‘사장님 요금제 정책’에 따르면 주문금액은 현재도 “할인 전 판매가 기준”으로 산정된다. 점주가 별도…

보람상조, 장례 출동 취소비 안내 혼선…상담 부서 간 설명 차이 발생

보람상조 장례지도사를 기다리던 유족에게 사전 안내 없이 이송 예정 병원 측 기사가 나와, 약관상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취소비 10만원을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유족이 비용 근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상담 인력마다 설명이 엇갈렸고, 실제 적용되지도 않는 ‘30만원 이상’과 ‘70만원’이라는 취소 비용 안내까지…

41% 지분 영풍·MBK 표는 6%로 묶였다…최윤범 측 웃게 한 고려아연 ‘3%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상법상 최대주주를 견제하기 위한 ‘3%룰’이 결과적으로 최윤범 회장 측 현 경영진에 유리하게 작동했다. 지분 41.13%를 확보한 영ㅂ풍·MBK파트너스 연합은 감사위원 선임에서 법상 최대 6% 범위에서만 표를 행사할 수 있었고, 최 회장 측 이사회가 추천한 후보는 81.8%의 찬성으로 선임됐다….

4만명 정보유출 추정 예가람저축은행…최신 IT 공시는 2022년, 보안투자액은 확인 어려워

고객 약 4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추정되는 예가람저축은행에서 최근 실제 정보보호 투자 규모와 집행 내역을 공개자료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2024년 보안시스템 개선 사업에 이어 올해도 전산시스템 고도화 입찰을 공고했지만, 사고 이전 해당 시스템과 외부 솔루션에 어떤 점검·보완이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메리츠금융그룹, 1년여 새 세 번째 압수수색…편입정보로 수억 차익 혐의 이어 200억 M&A 정보사건까지

메리츠금융그룹 계열사가 1년여 사이 세 번째 압수수색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두 차례는 메리츠화재 전직 임원 등이 그룹의 완전자회사 편입 정보를 미리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고 수억원대 차익을 얻었다는 혐의와 관련됐고, 이번에는 인수합병(M&A)·공개매수 미공개정보를 공유해 2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중심 사업 재편 속도…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LG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의 사업 재편과 수익성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4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흑자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6월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는…

이재용 무죄 확정 1년여 만에…정부, 삼성물산 합병 개입으로 엘리엇에 1530억 배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형사재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지 1년여 만에, 한국 정부는 같은 합병 과정에 개입한 책임으로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에 약 153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국제중재 판정을 받았다. 이 회장의 형사책임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당시 국민연금의 합병 찬성…

금감원이 ‘자기 보수 결정 참여’ 지적했는데…삼성카드 김태선 CFO, 관련 15건 ‘전부 찬성’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회사 지배구조 점검에서 보수위원회 임원이 자신의 보수 결정에 참여하는 것을 이해상충 문제로 지적한 가운데, 삼성카드 김태선 부사장(경영지원실장·CFO)이 자신을 포함한 사내이사의 연봉·평가·장기성과급 관련 안건 15건에 모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카드 지분 71.86%를 가진 최대주주 삼성생명은 같은 성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