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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협회 사재 13년간 3000만원…천안센터 관리용역은 자기 회사 HDC현대산업개발 맡아

사재 50억 약속했다 안 낸 천안센터, 협회는 빚내 짓고 관리는 정몽규 지배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주 HDC 회장으론 지난해 보수·배당 110억…공정위 과징금 171억·친족 20곳 누락 재판도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13년 넘는 재임 기간 협회에 낸 개인 사재가 3000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롯데물산, ‘3160억 적자·신용 강등’ 날에도…계열사에 400억 또 밀어줬다

나신평 ‘부정적’ 강등한 6월 26일, 이사회는 PFV에 400억 대여 의결 순손실 3160억·월드타워 담보 1.6조에도 계열 자금집행 멈추지 않아 롯데물산이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낮아진 바로 그날, 이사회를 열어 계열 부동산개발회사에 400억원을 빌려주기로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손실 확대와 신용도 저하가 맞물린 시점에…

영풍 석포제련소 정화충당금 4년 과소계상 ‘고의’ 제재…주민, 장형진 재수사 촉구

영풍이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 토양·지하수 오염 정화비용을 4년간 재무제표에 과소 반영한 것과 관련해, 증권선물위원회가 위법동기를 ‘고의’로 판단하고 전 대표이사 해임권고 상당 등의 중징계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이사 해임권고는 외감규정상 위법동기가 ‘고의’로 인정된 경우에만 가능한 제재다. 증선위는 영풍의 회계처리가 외부감사법 제5조의…

금호석유화학, ‘자사주 262만주’에 갇힌 밸류업…배당 깎는 사이 박찬구 일가 지분율만 올랐다

발행주식 10% 넘는 자사주 소각 미루고 300억 추가 매입…경쟁사의 7배 순이익 2909억에도 배당 24% 삭감…소각·매집에 회장 일가 지배력만 계단식 강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금호석유화학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 안팎에 머물며 ‘K-디스카운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도 발행주식의 10%가 넘는 대규모…

바디프랜드 창업주 강웅철, 회사서 195억 빌릴 때 담보는 ‘자기 회사 주식’이었다

2022년 ‘주요경영진 대여’ 195억, 재무제표에 그대로…담보는 강웅철 보유 바디프랜드 주식 3년 연속 연결 순손실에도 배당 1천억…창업주는 지분 38.8% 쥔 2대주주 겸 현직 사내이사 바디프랜드 창업주이자 현직 사내이사인 강웅철 이사가 2022년 회사에서 195억원을 빌리면서, 자신이 들고 있던 바디프랜드 주식을 담보로 내놨던…

삼양사 ‘담합 3연타’ 4354억…김윤 회장 책임경영 도마에

설탕·밀가루·전분당 5개월 새 과징금 4354억…충당금에 별도 순손실 3183억 총수는 주총서 ‘담합 사과’ 뒤 연임…설탕 담합 前 대표는 구속·집유 삼양사가 설탕과 밀가루에 이어 전분·전분당 가격 담합으로 또다시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담합 제재로, 5개월 사이 짊어지게 된 누적…

‘하루 2억9천’ 간접강제금에 지분 담보까지…신창재, 교보생명 ‘지주사 전환’ 문턱서 최대 시험대

서울고법 ‘간접강제금 유효’ 뒤집기에 7월 ICC 후속 중재 임박…FI 압박 정점 IPO 삼수·SBI저축은행 편입 ‘외형 확장’ 이면엔 교보증권 신주발행 소송도 대법원行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이 재무적투자자(FI)와의 7년 풋옵션 분쟁 속에서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최대 숙원을 눈앞에 두고 최대 시험대에 올랐다. 10일 금융감독원…

김동관·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만 중복상장 예외…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5조 일반주주 희석 부담

김승연 세 아들 지분 80% 비상장사, ‘자회사 먼저 상장’ 예외로 규제 비껴가 3년째 순손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무배당·배임 의혹…일반주주에 재편 비용 전가 지적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지분 80%를 나눠 쥔 비상장사…

“지분·이사회 결의도 없이 1100조?”…거버넌스포럼, SK하이닉스 이사회 독립 촉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SK하이닉스가 공시한 1100조원 규모의 ‘장래사업·경영계획’을 이사회가 심의·결의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S) 나스닥 상장을 하루 앞두고 나온 요구다. SK하이닉스는 10일 나스닥에 ADS를 상장한다. 신주 1천779만주(발행주식의 약 2.5%)를 해외 예탁기관에 발행해 예탁하고 이를 기초로 공모하는 구조다. 지난달 24일 이사회는…

“53억 포기했는데 2600억 청구서 왔다”…포스코이앤씨, 브라질발 ‘법인격 부인’ 폭탄

대여금 53억원 파산 전부터 전액 손실 처리…법원은 “본사가 브라질법인 채무 갚아라” 포스코이앤씨가 파산한 브라질 현지법인에 빌려준 돈 53억원을 이미 전액 손실로 처리하며 발을 뺐지만, 브라질 법원이 본사 책임을 인정하는 ‘법인격 부인’ 결정을 내리면서 최대 2600억원에 이르는 현지 채무를 대신 떠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