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경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특검 규명 촉구…시민단체 의견서 제출

인천세관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외압 의혹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2023년 필로폰 74kg 밀반입 사건 수사 중 세관 직원 연루 정황이 포착되었으나, 이후 경찰과 관세청 수뇌부의 외압 의혹이 제기되며 사건의 진실 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트라우마 호소 태안화력 노동자들, 한전KPS의 기습 복귀 명령에 규탄 농성 돌입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 중이던 고(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망 사고 이후 심리적 고통을 겪던 동료 노동자들이 한전KPS의 갑작스러운 업무 복귀 명령에 맞서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섰다. 고(故) 김충현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7월 4일 저녁부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앞에서 무기한 규탄 농성을 시작하며 정부와…

“이대로는 안 된다”…국가교육위원회 정상화 요구 목소리 확산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 2년 만에 ‘정권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 속에, 교원·교수·학부모·시민단체들이 모여 ‘국가교육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발족하며 위원회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4일 오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1기 국가교육위원회의 파행적 운영을 지적하며 2기 위원회의 전면적인 개편을 요구했다….

현대제철 30대 직원, ‘강제 전보·괴롭힘’ 끝 사망…뒤늦게 산재 인정

지난해 10월 21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30대 직원 A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들은 A씨의 사망이 회사 내 강제 전보, 상사의 괴롭힘, 반복된 승진 누락 등 지속적인 직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사망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며, 직장 내 괴롭힘이…

SK텔레콤 알고도 2년 간 해킹 방치… 2021년부터 시작

SK텔레콤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해커의 공격이 2021년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의 미흡한 대응으로 피해를 키웠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구성한 민관합동조사단은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최종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며 SK텔레콤의 보안 시스템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아리셀 참사 1년, 제조업 불법 파견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 커져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제조업 현장에 만연한 불법적인 근로자 공급사업과 파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금속노조 4층 회의실에서는 김용균재단을 비롯한 4개 단체 공동 주최로 ‘아리셀 참사로 본 제조업 근로자 공급사업과…

롯데마트 ‘한 통 가득’ 치킨…실제론 반 통? 소비자 “눈속임”

롯데마트의 튀김닭 제품이 실제보다 부풀려 보이게 설계된 포장으로 소비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소비자 A씨는 3일 뉴스필드에 “‘한 통 가득’이라는 문구를 보고 용기 전체에 닭이 꽉 차 있을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종이를 수직으로 세워 공간을 채워놓은 구조였다”며 “실제보다 많아 보이도록…

법원, 조양한울 노조파괴에 ‘유죄’… 금속노조 “반노동 행태 끝까지 맞설 것”

■ 대구지법 판결, 노조파괴 단죄의 신호탄 금속노조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3형사단독(문현정 판사)이 조양한울분회 기경도 대표이사 등에 대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노조파괴 부당노동행위에 단죄를 내린 것을 높이 평가했다. 재판부는 2022년 8월 ㈜조양한울 소속 노동자들이 금속노조 가입 움직임을…

현대건설, ‘윤석열 관저 스크린골프 의혹’ 진실 규명 ‘침묵’…특검 칼날 향하나

윤석열 정부 당시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 골프장이 설치됐다는 의혹이 감사원 감사와 김건희 특검 수사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공사를 맡았던 현대건설에 경호처 간부가 공사 비용 대납을 요구했다는 진술까지 확보됐지만, 현대건설은 ‘보안 조항’을 이유로 진실 규명을 거부하고 있다. ■ 윤석열…

KT 경영개입 의혹 재점화…시민사회, 尹 정부 ‘헌정질서 침해’ 규정 특검 진정서 제출

윤석열 정부 당시 완전 민영화된 KT의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경영 공백과 통신 공공성 훼손을 초래했다는 의혹이 다시금 불거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김건희 특검에 관련 진정서를 공식 제출하며 특검의 수사 개시 가능성이 커졌다.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는 KT지부, KT민주동지회, 민생경제연구소…

배경 클릭 또는 ESC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