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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금융 우주’ 신한 슈퍼SOL MTS, ‘7배 작은’ 토스증권 베끼기 논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7일 공개한 통합 슈퍼앱 ‘신한 슈퍼SOL’의 주식매매(MTS) 화면을 두고 토스증권과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베끼기 논란’이 일고 있다. 자산 786조원의 국내 1위 금융그룹이 후발 핀테크의 사용자환경·경험(UI·UX)을 따라간 모양새여서, 논란은 새 앱을 직접 소개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향하고 있다. 24일 금융업계에…

적자 전환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916억 팔고도…배당성향 324% 정유경 향한 ‘고배당’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본업에서 적자로 돌아섰는데도 배당은 예년 수준을 유지해 배당성향이 324%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짜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를 916억원에 떼어내고 청담 사옥 유동화까지 검토하는 가운데, 줄어든 곳간과 달리 배당은 그대로 최대주주 신세계와 정 회장에게 흘러갔다. 24일…

신동빈 사법리스크로 무산된 IPO……호텔롯데 8조 빚에 2000억 더 짊어진다

연결 이자보상배율 0.90배로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 밑돌아 “자산 다 팔아도 부채비율 6.96%P 개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의 횡령·배임 의혹으로 2016년 기업공개(IPO)가 무산됐던 호텔롯데가 8조원대 차입금을 안은 채 다음 달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또 발행한다.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조차 감당하지…

신동빈 롯데물산, 2804억 양평동 사업권 287억 ‘헐값 이전’ 논란…투명경영 ‘구멍’

‘투명경영위원장’ 사외이사는 의결 불참 부지·사업권 쪼개 PFV 이전하며 산정 근거 비공개 유일한 사외이사, 양평동 거래 의결만 빠지고 투명경영위는 개최 0회 신동빈 회장이 동일인(총수)인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핵심 계열사 롯데물산이 2804억원 규모 서울 양평동 개발 부지에서 개발 사업권만 287억7800만원에 떼어내 자회사로 넘긴…

한국투자증권, 또 ‘보고의무’ 위반 과태료…김성환 내부통제 도마

2024년 검사서 ‘보고 누락’ 지적에도 1년 7개월여 만에 또 적발 거액 이익에도 5년여간 금전 제재 10여 건…준법 구멍 반복 한국투자증권이 금융당국에 대한 법정 보고 의무를 지키지 않아 또다시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지정대리인과…

김유진 체재 한샘, 소비자 하자엔 81억·IMM PE엔 1900억…자사주 500억 ‘사모펀드 빚 방어’ 논란

김유진 사장이 이끄는 한샘이 본업 실적이 꺾이고 시공 현장의 갑질·하자 분쟁이 잇따르는 가운데, 소비자 하자보수에는 81억원만 쌓아둔 채 사모펀드 대주주 IMM프라이빗에쿼티(PE)에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1900억원 가까이를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결정한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은 연말로 예정된 IMM PE의…

효성티앤씨 8100억으로 부실 화학 떠받쳤다…손실은 주주, 지배력은 조현준 회장

삼덕이 191억 흑자 예측한 특수가스, 첫해 208억 적자 CB 전환 땐 조현준 측 효성화학 71% 효성그룹의 알짜 계열사 효성티앤씨가 8100억원을 들여 자본잠식에 빠졌던 계열사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을 떠안았지만, 비싸게 산 그 사업이 곧바로 적자를 내고 정작 이득은 지배력을 키운 조현준…

현대해상, 적자 자회사 ‘정몽윤 장녀 정정이’ 부동산펀드에 660억 베팅…’밀어주기’ 논란

현대하임자산운용 2년 연속 순손실·자본잠식 근접에도 모회사가 후순위 위험까지 떠안아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정몽윤 회장의 장녀 정정이 대표가 이끄는 자회사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동산개발 펀드에 최대 66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기로 하면서 ‘오너 장녀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모회사가 손실을 먼저 떠안는 후순위 위험까지 끌어안은…

금감원 ‘의장 셀프 겸직’ 경고…최윤 OK금융 회장, 대표 아닌데 OK캐피탈 의장 쥐어

금융감독원이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의 ‘이사회 의장 셀프 겸직’에 제동을 건 가운데, 대표이사도 아닌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OK캐피탈 이사회 의장을 쥐고 있는 사례가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전날 발표한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저축은행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결과와 각 사…

CJ제일제당 ‘5980원’ 햇반솥반 반값할인·4170억 적자에도…’이사회 의장’ 손경식 보수 67억

햇반솥반 총괄 식품수장 옙 보수 37억…이재현 회장도 CJ제일제당서만 39억 CJ제일제당이 ‘3세대 즉석밥’으로 내세운 ‘햇반솥반’이 6000원에 육박하는 가격 탓에 상시 할인 없이는 팔리지 않는 제품으로 굳어지고 있다. 주력 신제품이 부진하고 회사 전체가 수천억원대 순손실을 낸 가운데, 보수와 배당을 의결하는 이사회 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