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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재건축 예산 1억520만원 중 160만원만 사용…사업 일부 취소됐는데 성과는 ‘100%’

서울 강서구청(구청장 진교훈)이 지난해 재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예산 1억520만원 가운데 약 160만원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래된 주택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사업에서도 일부 지역의 사업이 취소되거나 보류됐지만, 구청은 관련 업무의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뉴스필드가 확보한 강서구의회…

한화오션, 법원 집행정지 기각 뒤 첫 하청교섭…주 3회 교섭·8시간 유급보장 합의 못 해

노조 교섭 요구 7개월 만에 첫 상견례…한화오션, 본교섭·실무교섭 병행 제안 시민사회단체, 소송 통한 교섭 지연 비판…12~16일 2차 교섭서 운영 방식 재논의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조합의 원청교섭을 둘러싸고 노동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법적 다툼을 벌이다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기각 이후 첫 단체교섭에 나섰지만, 교섭…

국립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립대 절반…132개 병원 중 중증 전담병실 ‘0곳’

전국 국립대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비율이 사립대병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중증환자도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입원할 수 있도록 도입한 통합집중간호병실은 조사 대상 132개 병원 가운데 단 한 곳도 운영하지 않아 제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진보당 전종덕…

택시노동자 고영기, 194일 만에 고공농성 종료…정부 노동환경 실태조사 TF 출범

택시월급제 시행과 실제 노동시간에 따른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여온 택시노동자 고영기 씨가 194일 만에 지상으로 내려왔다. 정부가 택시업종 노동환경 실태조사에 착수하면서 농성은 마무리됐지만, 노동시간 산정 방식과 임금체계 개선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고영기 택시지부 조합원은 이날…

강서구, 음식점 지원 융자금 2억원 편성하고도 집행 ‘0원’…신청자도 탈락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의 융자금을 편성했지만 지난해 실제 대출 실적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 업소도 있었으나 담보와 자기부담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다. 8일 뉴스필드가 확보한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

BYC, 발열·항균 내의 광고 30건 표시광고법 위반…공정위 시정명령

내의업체 BYC가 발열·항균 내의의 성능을 광고하면서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제출하지 못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가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한 광고는 발열 성능 14건, 항균 성능 16건 등 모두 30건이다. 8일 뉴스필드가 입수한 공정위의 사건 처리 결과 회신 문서에 따르면 공정위는…

‘체납 1위’ 권혁, 세금 버틴 15년…그사이 시도상선은 4조원어치 배 사들였다

개인 고액체납 1위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15년 만에 체납 세금 3938억원을 다 내기로 했다. 국세청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평가했지만, 그가 세금을 미루는 동안 회사는 한 해에만 체납액의 10배가 넘는 신조선을 주문할 만큼 커졌다. 8일 국세청과 해운 전문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권 회장은…

롯데GRS, 롯데지주 ‘베트남 롯데리아’ 빚보증 떠안고 공시 누락…지주 현직 팀장 감사는 이사회 불참

지주는 237억 손실 처리한 법인 팔고 현금 154억…GRS는 인수 완료 반년 전부터 150억 보증 보증 결정 공시 없고 분기 보증표서 네 번 연속 빠져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외식 계열사 롯데GRS가 모회사 롯데지주로부터 적자 법인 베트남…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중처법 1호’ 무죄 다음 날 중대재해 대응 이사회엔 출석…다이옥신 국감은 해외출장 불출석

'경영책임자 아니다' 판결 하루 뒤 삼표시멘트 이사회서 중처법 대응 보고…보수 9억8000만원·배당 약 4억5000만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직후 발생해 '1호 사고'가 된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영책임자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1심 무죄를 받은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선고 다음 날 계열사 삼표시멘트 이사회에…

예산 잘못 잡아 도로공사 늦춰놓고…광진구, 뒤늦게 2억5000만원 추경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노후도로 정비사업의 당초 사업비를 잘못 산정해 공사가 늦어진 뒤 2억50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청 측은 의회 심사 과정에서 예산 편성 오류와 구의 책임을 직접 인정했다. 8일 광진구의회 등에 따르면 구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긴고랑로 115~172-2 노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