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하이닉스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고시에 법에 없는 수상한 ‘배관포함’ 문구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인근 학교 앞에 고압 LNG 배관이 매설되자 주민과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과 생존권을 내걸고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데, 정작 SK하이닉스 공장 부지에는 국가 법률에도 없는 ‘배관 200m 이격’ 규정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앞을 지나는 배관은 같은 산단 SK이노베이션…
구글 과징금 429억 이어 국감 증언도 도마…윤구 대표 위증 의혹 제기
경실련, 국회에 진상규명·고발 검토 요청…개발자 97% 수수료 면제 주장, 실제 거래액 부담은 불명확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구글코리아 윤구 대표의 국정감사 발언이 실제 인앱결제 수수료 부담을 축소해 보이게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국회에 위증 혐의 검토를 요청했다. 인앱결제 수수료는 게임 아이템이나 유료 콘텐츠 등을…
SK플래닛 기프티콘 해킹…이름·전화번호·환급계좌 유출 정황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을 운영하는 SK플래닛(대표 유재욱)에서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환불용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간 정황이 드러났다. 롯데 계열 모바일 교환권 ‘기프티엘’이 해킹당한 지 일주일 만에 같은 업계에서 비슷한 사고가 또 났다. 29일 SK플래닛이 고객들에게 보낸 ‘개인정보 유출 사실 및…
김민석, LS전선 특별근로감독 촉구…노조가 이상호 대표 지목한 ‘사퇴 종용’ 녹음, 회사 조작 고소는 불송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LS전선 노조탄압 사태에 대해 “수사가 끝나기 전에라도 특별근로감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근로감독은 고용노동부가 문제 사업장을 골라 집중 점검하는 감독이다. 감독이 시작되면 LS전선에서 노사 관계를 맡은 책임자는 이상호 상생경영총괄 대표이사다. 노조는 이 대표가 지난해 노조 집행부에…
대우건설, 체코 원전 ‘미확정’ 공시 833일 끝에 협상 종료…주가 하루 18.6% 급락
중흥토건 보유 지분 가치 하루 새 4472억원 줄어…공시엔 ‘협의 지속’, 보도자료엔 ‘수용 불가’ 대우건설 주가가 29일 하루 만에 18.57%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사장 김회천)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끝내겠다고 밝힌 날이다. 대우건설은 2024년 7월부터 이 사업을 두고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삼성전자 EUV 기밀, 대학 연구원 통해 샜다…상반기 ‘기술유출 점검’은 외주 생산업체만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자료가 산학협력 과제를 하던 대학 연구원의 개인 클라우드로 빠져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올해 상반기 준법점검 내역을 보면, 기술유출 분야 점검 대상은 협력 생산 거래선뿐이었고 대학·산학협력 연구는 명시돼 있지 않았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법조계에 따르면…
현대차 협력사 발레오 중국산 부품 의혹…노조, 정의선 회장 집 앞 시위
노조 “현대차 왜 눈 감았나”…특별승인 경위 공개 요구 현대자동차 협력사인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가 현대차의 사전 승인 없이 중국산 부품을 썼다는 의혹이 노조에서 제기됐다. 노조는 현대차가 이미 납품된 물량을 뒤늦게 ‘특별승인’으로 처리했다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2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65만명 털린 대교, 적자에도 배당 8배…강영중 명예회장은 20억 받아
보안관제 경고 받고도 차단 안 해 6개월 뒤 같은 수법에 또 뚫려…개인정보위, 과징금 32억5500만원 부과 교육기업 대교(대표 강호준)가 보안관제업체로부터 해킹 탐지 경고를 받고도 대응하지 않아 6개월 뒤 같은 수법에 다시 뚫린 사실이 정부 조사로 확인됐다. 두 차례 해킹으로 회원 약…
이마트24, 첫 희망퇴직 10개월 만에 과장급까지…점포 647곳 줄고 영업손실 657억
모회사 이마트 증자 2000억·신종자본 보증에도 현금 2억만 남아 최진일 대표가 이끄는 편의점 이마트24가 창사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지 10개월 만에 다시 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는 대상이 부장급에서 과장급까지 넓어졌다. 모회사 이마트가 2년 동안 유상증자로 2000억원을 넣었지만, 이마트24는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강남문화재단, 에어컨 예산 3억 해 넘겨 못 쓰고…상임이사 성과급 지급률은 151%→178%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산하 강남문화재단이 지난해 배정받은 에어컨 설치비 3억원가량을 해를 넘겨서도 쓰지 못하고 있다. 사업계획도 제대로 내지 못했다. 그런데 상임이사 성과급 지급률은 151%에서 178%로 올랐다. 재단 경영평가 등급은 3년째 ‘나’에 머물렀다. 29일 강남구의회에 따르면 이재진 의장은 지난 21일 제338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