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특별수사단 구성 찬성 ‘78.2%’
최근 검찰이‘별장 성접대와 특수강간 의혹 사건’에 대해 대규모 인력을 동원한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찬성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의 ‘특별수사단 구성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78.2%로‘반대한다’(14.9%)는 의견보다 63.3%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매우 찬성한다’는 의견이 40.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찬성하는 편이다’ 37.3%, ‘반대하는 편이다’9.6% 순으로 나타났으며, ‘매우 반대한다’는 의견은 5.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찬성한다’(78.2%)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84.8%), 40대(90.5%), 권역별로는 광주/전라(88.0%), 강원/제주(86.8%), 블루칼라(83.4%), 화이트칼라(84.8%), 학생(86.3%),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88.1%)층, 최종학력별로 대재 이상(83.5%), 국정운영 긍정평가층(92.2%),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92.0%), 바른미래당(87.2%), 정의당(95.2%) 지지층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반대한다’(14.9%)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4.0%),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21.6%), 직업별로 농업/임업(21.0%), 자영업(24.2%), 무직/기타(24.3%),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25.7%)층, 최종학력별로 중졸 이하(25.2%), 월 평균 가구소득별로 200만 원 미만(22.5%), 국정운영 부정평가층(27.7%),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41.4%) 지지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