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생각하는 이탄희·용혜인 의원
고창군 군민 행복 고창포럼 ‘제4회’ 강연자로 유시민 작가 초청돼 ‘우리의 민주주의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창군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포럼에서 유시민 작가는 고창 구민들과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기회를 갖었다.
이날 유 작가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탄희 의원에 대해서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인정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가 국회에서 원칙을 준수하며 정치 제도 개혁을 추진하는 인물로 평가했다.
또한, 용혜인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계속해서 활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했다. 용 의원이 방송에서 토론을 펼치며 상대방과의 논쟁에서도 원칙을 지키고 뛰어나게 발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고창포럼은 군민들과 정치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교환한 자리로 유시민 작가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