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5년

우리은행 가산금리 폭등, 이재명 ‘이자놀이’ 경고 시험대 올랐다…소상공인 대출금리 ‘역주행’

이재명 정부가 지난 24일 금융권에 ‘이자놀이’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그러나 그로부터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30일, 금융권이 공시한 대출 데이터는 대통령의 경고가 ‘뒷북’처럼 느껴질 정도로 은행들의 이자 장사가 이미 깊숙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가산금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개인정보 노출…국민·현대·삼성카드 등도 포함

개인택시 기사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목록을 통해 온라인에 고스란히 노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부산MBC 보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에서 차량번호, 휴대전화 번호는 물론 아파트 동호수까지 상세하게 공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개인택시 기사들은 범죄 악용 가능성…

HD현대중공업, 반복되는 중대재해에 ‘살인기업’ 오명…노조 “권오갑 구속” 촉구

HD현대중공업이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30일 울산광역시 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자인 권오갑 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에 대한 구속 촉구 목소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HD현대중공업이 사고를…

폭염 속 건설현장, “죽지 않을 만큼만”…생존권 위협에 건설노동자들 호소

29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폭염기 건설노동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폭염 실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건설현장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했다. 한 타설 노동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 무더위에 그늘막도 없이 땡볕 쏟아지는 슬라브에서 도시락 먹고 타설하는 중”이라며, “CCTV로 본사에서도 슬라브를…

iM라이프생명 노조, 폭염 속 ‘총력 투쟁’ 선포… 임금체불·단협 위반 ‘정조준’

iM라이프생명보험 노동조합이 사측의 부당 행위에 맞서 대규모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28일 폭염속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노조는 임금 체불과 단체협약 일방적 위반 등 해묵은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며 투쟁 의지를 다졌다. 약 1시간 20분가량 진행된 이날 총회는 김재한…

이주노동자 차별 철폐 촉구, 인권 보장 목소리 확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적 법제도 철폐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29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이번 기자회견에는 전국 이주·인권·노동·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최근 불거진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학대 사건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민주노총…

“전광훈 사기폰” 시민 분노에 1만명 서명 초고속 달성…방통위 제재 촉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전광훈 씨 관련 알뜰폰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며 ‘전광훈 사기폰 퇴출 촉구 온라인 서명 캠페인’ 참여자가 캠페인 시작 6일 만에 목표 인원인 1만 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서명 운동이 이처럼 단기간에 목표치를…

‘모두의 전환’ 위한 공공재생에너지법, 시민 5만 동의 얻어 국회 제출

‘누구도 배제하지 않은 모두의 전환, 이제 시작합시다’ 기자회견이 29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렸다.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을 염원하는 ‘정의로운 전환 2025 공동행동’은 이날 공공재생에너지법 국민동의청원 성사 소식을 알리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놓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원은 공공재생에너지를…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민원사주’ 무혐의 처분, 경찰 재수사 촉구 봇물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29일 서울 양천경찰서 앞에서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업무방해 혐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경찰 규탄 및 재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류 전 위원장의 ‘민원사주’ 사건이 1년 7개월간 표류하다 황당한 결론에 이르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류 전 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롯데웰푸드 소액주주, 신동빈 회장 등 17명 상대 272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

경제개혁연대를 비롯한 롯데웰푸드 소액주주들이 지난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동빈 롯데웰푸드 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이사 17명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회사의 담합 과징금 손해 118억 원과 신동빈 회장의 보수가 부당하게 지급됐다며, 이에 따른 손해 154억 원 등 총 272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