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3년

서울대병원 파업 지지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열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노동자들이 11일 의료 공공성 강화와 병원 인력 충원, 직무성과급제 저지, 노동 개악 중단 요구를 걸고 파업 투쟁에 돌입한 지 3일이 지났다.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이 중심이 된 의료연대본부의 파업 투쟁 요구는 의료민영화 추진 중단과 제대로 된 공공병원이 되기 위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폭풍…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 윤석열 정권 ‘정적 죽이기’ 비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전날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이재명 대표를 불고속 기소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첫 응답은 정적 죽이기였다”고 비판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로 정부 심판에 대한 민심을 확인했음에도…

현대차 신형그랜저 출시 1년도 안돼 리콜 2회 무상수리 19회

전자장비 계열의 결함 및 문제 다수 포함 말로만 외치는 ‘품질경영’이 안 되도록 품질관리에 책임있게 나서야 그랜저 GN7 차량은 지난 9월에만 9,359대(하이브리드 5,446대 포함)가 판매된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차량이다. 매달 평균 9,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후 지금까지 국산차 판매량 순위 상위권을…

LG화학-GS칼텍스, 세계 최초 3HP 상용화 속도 낸다

■ 12일, 친환경 바이오 원료인 3HP(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 MOU 체결 □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실증플랜트 완공…2024년 1분기 시제품 생산 목표 ■ CEO 신학철 부회장,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한국도로공사 윤석열 테마주 ‘위즈코프’ 남한강휴게소 특혜 의혹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선 종점 변경으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1km 거리에 건설 중인 남한강 휴게소 민간 투자자 선정 방식에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남한강 휴게소는 도로공사가 229억 원을 들여 건물을 지은…

강릉시청, 싱크홀 건물 피해 심각한데 동아건설산업 몰래 공사 외면 논란

동아건설산업 공사 중지 명령 어겨도 제재 없자 막무가내 공사 강릉시청이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인접한 건물들이 균열이 발생되고 지반침하로 건물이 기울고 있는데 시공사가 공사 중지 명령을 어겨도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 않아 막무가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단독] 강릉시청,…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기 4년 탄탄대로 위해 감사실 장악?

노조 “비상임 산림조합중앙회장 경영간섭 『완전 박탈』 재차 촉구한다” 12일 산림조합중앙회노조, 조직경영 정상화 위해 중앙회장직 연임 제한 촉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과 금융노조 소속 산림조합중앙회지부(위원장 추연형, 이하‘산림조합중앙회 노조’)는 12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제2차 비상임중앙회장 경영간섭 완전박탈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연임 제한…

강남구청 은곡마을 지하 공영주차장 용역보고서 논란

김광심 의원, 용역 결과에 “현실 반영 안 돼” 지적 강남구의회 김광심 구의원(수서동, 세곡동)은 12일 제31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은곡마을 주차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은곡마을은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해 있고, 행복공원과 도담공원이 마주해 있어 거주하는 주민 외에도 방문객들이 많은…

배달의민족 과도한 카테고리 쪼개기로 영업장 부담 증가

지난해 2월 ‘동적 카테고리 도입’, 배달음식점 깃발에 주문수수료까지 부담 중계수수료 매출 ‘21년 1.5조 원에서 ’22년 2.4조 원으로 급상승 이동주 의원, “플랫폼 수익 강화 위한 과도한 광고 유도 자제해야” 국내 대표적인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과도한 주문 카테고리 쪼개기로 플랫폼 이용사업자의 부담을…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임기내 경영평가 낙제점인데 간부들 최다 연임 논란

한국마사회가 경영평가 매우미흡 E 등급을 받고도 자리보전을 위해 간부들의 연임을 강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홍문표 의원실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문재인 정부에서 정기환 회장과 김낙순 두 회장을 임명했는데, 이 기간 마사회 상임이사 임원 6명에 대해 연임을 강행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