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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월:] 2020년 08월

[포토]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청와대 앞서 1인 시위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보유세 선진국 비해 아직 부족하다”

“주택문제, 최고 민생과제…실수요자 확실히 보호·투기는 반드시 근절”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주택 문제가 당면한 최고의 민생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책임지고 주거의 정의를…

경북대병원 노조 “박근혜 의료적폐세력 탁원영 교수 병원장 임명 반대한다”

전공의에 이어 의사들 파업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경북대병원의 차기 병원장을 임명하지 않아 병원장 공백 사태가 길어지고 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이사회 추천 후보 2명 중 탁원영 교수 임명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탁 교수가 기획조정실장으로 있던 경북대병원 집행부는…

17일 임시공휴일 금융사도 휴무…Q&A로 살펴본 유의사항

예금·대출금 만기는 18일로 연장…큰돈은 미리 인출·이체한도 올려놔야 오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금융회사와 증권시장·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은 휴장하고, 이날 예정된 대출금·예금 만기는 다음날로 연장된다. 또 부동산 매매 등 거액 거래를 해야 하는 금융 소비자는 미리 자금을 인출해 놓거나 인터넷 뱅킹의 이체…

정 총리, 태풍 ‘장미’ 상륙에 산사태 등 철저 대비 지시

“공직자, 태풍·장마 벗어 날 때까지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와 관련,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어 추가적인 산사태·축대붕괴 등에 각별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집중호우 및 태풍…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전략과 ‘건강 격차 해소’의 근원적 해법

2018년 3월, 한국건강형평성학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시대의 건강불평등,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별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격차가 존재함을 알렸다. 그리고 이런 격차가 소득계층별로도 뚜렷하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의 건강수명 및 기대수명은 비수도권의 그것과 차이가 있었는데,…

이원욱 “최고위원돼 윤석렬 총장 끌어내리겠다”

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3선, 경기 화성을)이 “문재인 정부의 순항과 성공을 위해 전체주의, 독재와 같은 비난을 일삼는 윤석렬 검찰총장과 같은 사람들이 뽑혀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내가 최고위원이 돼 이러한 틀을 바로잡겠다.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욱 후보는…

세월호 유가족, 해경 지휘부 재판서 선체 탈출 경로 현장검증 요청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해경 지휘부 관련 재판에서 “탈출·퇴선 명령을 했다면 승객들이 생존할 수 있었다”며 “탈출경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7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해경지휘부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상 사건 담당 재판부에 “해경지휘부의 구체적 임무와 위배사항을 밝히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고, 세월호 선체에 대한 현장검증의…

대한전공協 “의사정원확대 재논의하라” vs 인도주의실천의사協 “극우 집행부 주도 파업 반대”

정부가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의대 정원확대 정책을 발표하자, 인턴, 레지던트 등으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의사 수는 충분하다”며 반대하고 나섰는데, “전공의의 근무 환경은 열악하다”며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등은 요청하고 있다. 대전협은 7일 여의도 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 총리 “한국, OECD 33개국 코로나19 방역성과 평가 1위”

“PCR 진단기법 11월부터 국제표준…드라이브스루는 표준화 첫 관문 넘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케임브리지대학 주관으로 실시한 OECD 33개국의 코로나19 방역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우리나라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해외에서의 이러한 평가는 그간 우리 의료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