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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카드사’ 내건 KB국민카드 김재관號…삼성카드와 격차 1년새 9조 더 벌어졌다

연임 심사를 앞둔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체제에서 회사의 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주요 카드사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 순이익은 반등했지만, 선임 당시 내건 ‘1등 카드사 도약’과 달리 경쟁사와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29일 KB국민카드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낸 2025년 사업보고서와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ELS 과징금 3000억 앞둔 국민은행…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 연 4억 고문료, 퇴임 27일 전 운영안 의결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B금융 퇴임 임원의 연 4억원 보수와 고문·자문역 보수 공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고문 제도 운영의 개선 방안까지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질의·답변 중 세 구간의 순서를 조정해 연결한 영상이다. (출처=국회방송, 편집=뉴스필드) 은행연합회장 거론되는…

대출사고 449억 중 406억이 국민은행…이환주 행장, 연말 임기 앞두고 사면초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킹 사고 당시 로그 삭제 관련 은폐 지시가 있었느냐는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보고받은 거 없습니다"라고 답하고 있다. 이 행장은 처음에 "없었습니다"라고 답했다가, 김 의원이 재차 묻자 본인이 지시한 적이 없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출처=국회방송)…

[칼럼] 양종희 밀어낸 KB금융 이사회…윤종규 전 회장 고문 활동과 묘한 영향력?

역대 최대 실적에도 회장 교체…윤종규 재임 시절 발탁된 이재근 선택 고문 위촉 승인한 이사 4명 회추위 참여…전직 회장 영향력 관리에 물음표 KB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양종희 회장의 연임 대신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택했다. 그런데 이번 인선에서…

KB금융 ‘서강대 라인’ 3년 새 0명→7명…‘그룹 금고지기’ CFO 3명 연속 서강대

금감원 “특정 계파·친소관계에 매몰 안 돼”…CEO 10명 연말 인사 직전 경고 이재명 대통령 ‘부패한 이너서클’ 지적 이어 금융지주 CEO 선임 투명성 압박 KB금융지주 임원 가운데 서강대 출신이 최근 몇 년 새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한 명도 없던 KB금융지주의…

KB금융, ‘CEO 승계’ 금감원 검사 나흘 만에 이재근 부문장 낙점…’33년 내부승계’ 논란

금융감독원이 CEO 승계 절차를 들여다보겠다며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정기검사에 착수한 지 나흘 만에 KB금융이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직 회장은 탈락했고, 그 자리는 1993년 옛 주택은행에 입행해 33년간 KB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에게 돌아갔다. 14일 KB금융 공시와…

KB국민은행뿐 아니었다…캄보디아·인니도 세무조사, 이재명 경고 속 양종희 11일 연임 면접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의 폐쇄적인 최고경영자 선임 구조를 경고한 가운데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11일 연임 여부를 가를 최종 심층면접을 앞두고 있다. KB금융에서는 캄보디아·인도네시아 현지 은행과 KB캐피탈의 세무조사가 공시된 데 이어 지난달 국민은행에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됐다. ■ 캄보디아·인니 이어 국민은행 조사4국…

재무통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 킥스 하락 속 성과급 2억8500만원…상반기 183.9%도 잠정치

KB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구본욱 대표이사 사장 취임 전인 2023년 말 215.94%에서 올해 상반기 183.9%(잠정치)로 32%포인트가량 낮아진 가운데, 킥스가 1년 새 29.52%포인트 떨어진 2024년에도 구 사장에게 2억8천500만원의 단기성과급이 지급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킥스 183.9% 역시 잠정치여서 향후 확정 과정에서 추가…

진옥동 회장, ‘장애인 감소’ 공시 열흘 뒤 장애인 행사서 웃음…신한금융 4대 금융지주 중 나홀로 후퇴

신한금융지주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장애인 직원이 줄어든 사실을 스스로 공개한 지 열흘 뒤, 진옥동 회장은 ‘장애인 고용의 공정성’을 주제로 내건 청년 행사장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돈으로 하는 사회공헌에는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앞섰지만, 뽑아서 채워야 하는 장애인 직접고용에서는 홀로 뒷걸음쳤다. 24일…

KB부동산신탁, 2025년 소송충당부채 1,400억 ‘폭탄’… 자본 5분의 1 날아갔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지난해 1,400억 원이 넘는 소송충당부채를 신규 적립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 수익원인 토지신탁보수는 반토막 난 반면, 적자 와중에 경영진 보수는 오히려 늘어나 거버넌스 논란도 예상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된 KB부동산신탁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