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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외치던 조원태 대한항공, ‘투계 밀수’ 우회로에 또 뚫렸다

마닐라 직항 끊자 베트남 ‘환적’ 기승…”마리당 180달러, 농업용 위장” 밀매 여전 ‘ISO 37301’ 준법인증 무색…통합 메가 캐리어, 美 하원 ‘운송 금지’ 압박에 평판 리스크 미국발 투계(싸움용 수탉) 직항 운송을 중단했던 대한항공이 두 달 만에 ‘베트남 우회 노선’에 다시 뚫린 것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부작용… ‘조종사 쓰러지고, 승무원 실신’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메가 캐리어’ 탄생이라는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현장 노동자들의 처우 악화와 항공 안전 시스템의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정부의 조건부 승인 이행을 위해 무리하게 짜인 운항 스케줄이 조종사와 승무원들을 한계 상황으로 내몰며,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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