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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철근 누락 예견된 부실공사 설계안전성제도 유명무실

최근 3년간 LH, DFS적용 설계변경·공사비 증액 0건 실시설계 끝난 뒤 ‘뒷북’…반영여부 시공사 선택 ‘허점’ 최근 발생한 LH 철근누락 공사현장들도 국토부가 부실시공 방지대책으로 내놨던 설계안전성 검토 제도(이하 DFS)를 실시했음에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10일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PF사업으로 970억 손해봤다

판교 알파돔시티 투자수익률 –90%, 용인 쥬네브 63억 미회수 장철민 “부동산 시장 불황 PF 사업 전반 적신호, ” LH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통해 약 970억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1일(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1666세대 난민 만든 GS건설 “전세비 6천만원 빌려줄테니 갚아라”… “임병용 부회장 현실적인 보상안 내놔라”

11년간 4연임에 성공한 검찰 출신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임병용 부회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후보로 물망에 올르기도 했다. 철근을 누락시켜 주차장 붕괴 사고를 일으키고 1666세대의 입주를 지연시킨 GS건설이 현실성 없는 전세 비용을 빌려주고 다시 갚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장애인 고용 외면 LH, 3년간 고용 대신 부담금 20여억원 돈으로 해결

김수흥 의원 “윤석열 정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고용 하루 빨리 시정조치 해야”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수흥(전북 익산시갑)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액이 해마다 늘어나 3년간 총 23억 8,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장애인 고용의무 준수와…